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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

함수 객체의 내부 슬롯 [[Environment]]

렉스컬 스코프가 가능하려면 함수는 자신이 정의된 환경, 즉 상위 스코프를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함수는 자신의 내부 슬록 [[Environment]]에 자신이 정의된 상위 스코프의 참조를 저장한다.

함수 객체를 생성할 때 [[Environment]]에 저장되는 상위 스코프의 참조는 현재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을 가리킨다. 이유는 함수 정의가 평가되어 함수 객체를 생성하는 시점은 정의된 함수의 상위 함수(또는 전역 코드)가 평가 또는 실행되고 있는 시점이며 현재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는 상위 함수(또는 전역코드)의 실행 컨텍스트이기 때문이다.

함수 객체의 내부 슬롯 [[Environment]]에 저장된 현재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의 참조가 바로 상위 스코프다. 또한 자신이 호출되었을 때 생성될 함수 렉시컬 환경의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에 저장될 참조값이다. 함수 객체는 내부 슬롯 [[Environment]]에 저장한 렉시컬 환경의 참조, 즉 상위 스코프를 자신이 존재하는 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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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x = 1;

function foo() {
const x = 10;

// 상위 스코프는 함수 정의 환경(위치)에 따라 결정된다.
// 함수 호출 위치와 상위 스코프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bar();
}

// 함수 bar는 자신의 상위 스코프, 즉 전역 렉시컬 환경을 [[Environment]]에 저장하여 기억한다.
function bar() {
console.log(x);
}

foo(); // 1
bar();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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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수 실행 컨텍스트 생성
2. 함수 렉시컬 환경 생성
2.1. 함수 환경 레코드 생성
2.2. this 바인딩
2.3.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 결정

함수 렉시컬 환경의 구성 요소인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에는 함수 객체의 내부 슬롯 [[Environment]]에 저장된 렉시컬 환경의 참조가 할당된다. 이것이 렉시컬 스코프의 실체이다.

클로저와 렉시컬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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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x = 1;

// ①
function outer() {
const x = 10;
const inner = function () {
console.log(x);
}; // ②
return inner;
}

// outer 함수를 호출하면 중첩 함수 inner를 반환한다.
// 그리고 outer 함수의 실행 컨텍스트는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서 팝되어 제거된다.
const innerFunc = outer(); // ③
innerFunc(); // ④ 10

outer 함수를 호출(③)하면 outer 함수는 중첩 함수 inner를 반환하고 outer 함수는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서 제거(pop)되며 생명 주기(life cycle)를 마감한다. 이때 outer 함수의 지역 변수 x와 변수 값 10을 저장하고 있던 outer 함수의 실행 컨텍스트가 제거되었으므로 outer 함수의 지역 변수 x 또한 생명 주기를 마감한다. 따라서 outer 함수의 지역 변수 x는 더는 유효하지 않게 되어 x 변수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달리 없어 보인다.

그러나 위 코드의 실행 결과(④)는 outer 함수의 지역 변수 x의 값인 10이다. 이미 생명 주기가 종료되어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서 제거된 outer 함수의 지역 변수 x가 다시 부활이라도 한 듯이 동작하고 있다.

이처럼 자신을 포함하고 있는 외부 함수보다 중첩 함수가 더 오래 유지되는 경우 외부 함수 밖에서 중첩 함수를 호출하더라도 외부 함수의 지역 변수에 접근할 수 있는데 이러한 함수를 클로저(closure)라고 부른다.

자바스크립트의 모든 함수는 자신의 상위 스코프를 기억하는 상위 스코프의 식별자를 참조할 수 있으며 식별자에 바인딩된 값을 변경할 수도 있다.
위 예제에서 inner 함수는 자신이 평가될 때 자신이 정의된 위치에 의해 결정된 상위 스코프를 [[Environment]] 내부 슬롯에 저장한다. 이때 저장된 상위 스코프는 함수가 존재하는 한 유지된다.

outer 함수의 실행 컨텍스트는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서 제거되지만 outer 함수의 렉시컬 환경까지 소멸하는 것은 아니다.

outer 함수의 렉시컬 환경은 inner 함수의 [[Environment]] 내부 슬롯에 의해 참조되고 있고 inner 함수는 전역 변수 innerFunc에 의해 참조되고 있으므로 가비지 컬렉션의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첩 함수가 외부 함수보다 더 오래 유지되어도 상위 스코프의 어떤 식별자도 참조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모던 브라우저에서 최적화를 통해 중첩 함수는 상위 스코프를 기억하지 않으며 그 외부 함수는 클로저라고 할 수 없다.
또는 중첩 함수가 상위 스코프의 식별자를 참조하지만 외부 함수보다 중첩 함수가 생명주기가 짧은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클로저라고 하지 않는다.
클로저는 중첩 함수가 상위 스코프의 식별자를 참조하고 있고 중첩 함수가 외부 함수보다 더 오래 유지되는 경우에 한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클로저에 의해 참조되는 상위 스코프의 변수를 자유 변수(free variable)라고 부른다. 클로저(closure)란 “함수가 자유 변수에 대해 닫혀있다(closed)”라는 의미다. 이를 좀 더 알기 쉽게 의역하자면 “자유 변수에 묶여있는 함수”라고 할 수 있다.

클로저의 활용

클로저는 상태(state)를 안전하게 변경하고 유지하기 위해 사용한다. 다시 말해, 상태가 의도치 않게 변경되지 않도록 상태를 안전하게 은닉(information hiding)하고 특정 함수에게만 상태 변경을 허용하기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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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트 상태 변수
let num = 0;

// 카운트 상태 변경 함수
const increase = function () {
// 카운트 상태를 1만큼 증가 시킨다.
return ++num;
};

console.log(increase()); // 1
console.log(increase()); // 2
console.log(increase()); // 3

위 코드는 잘 동작하지만 오류를 발생시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좋지 않은 코드다. 그 이유는 위 예제가 바르게 동작하려면 다음의 전제 조건이 지켜져야 하기 때문이다.

  1. 카운트 상태(num 변수의 값)는 increase 함수가 호출되기 전까지 변경되지 않고 유지되어야 한다.
  2. 이를 위해 카운트 상태(num 변수의 값)는 increase 함수만이 변경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카운트 상태는 전역 변수를 통해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누구나 접근할 수 있고 변경할 수 있다.
따라서 카운트 상태를 안전하게 변경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increase 함수만이 num 변수를 참조하고 변경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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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트 상태 변경 함수
const increase = function () {
// 카운트 상태 변수
let num = 0;

// 카운트 상태를 1만큼 증가 시킨다.
return ++num;
};

// 이전 상태를 유지하지 못한다.
console.log(increase()); // 1
console.log(increase()); // 1
console.log(increase()); // 1

전역 변수 num을 increase 함수의 지역 변수로 변경하여 의도치 않은 상태 변경은 방지했다. 하지만 increase 함수가 호출될 때마다 지역 변수 num은 다시 선언되고 0으로 초기화되기 때문에 출력 결과는 언제나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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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트 상태 변경 함수
const increase = (function () {
// 카운트 상태 변수
let num = 0;

// 클로저
return function () {
// 카운트 상태를 1만큼 증가 시킨다.
return ++num;
};
})();

console.log(increase()); // 1
console.log(increase()); // 2
console.log(increase()); // 3

즉시 실행 함수가 호출되고 즉시 실행 함수가 반환한 함수가 increase 변수에 할당된다. increase 변수에 할당된 함수는 자신이 정의된 위치에 의해 결정된 상위 스코프인 즉시 실행 함수의 렉시컬 환경을 기억하는 클로저다.

즉시 실행 함수는 호출된 이후 소멸되지만 즉시 실행 함수가 반환한 클로저는 변수 increase에 할당되어 호출된다. 이때 즉시 실행 함수가 반환한 클로저는 자신이 정의된 위치에 의해 결정된 상위 스코프인 즉시 실행 함수의 렉시컬 환경을 기억하고 있다. 따라서 즉시 실행 함수가 반환한 클로저는 카운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자유 변수 num을 언제 어디서 호출하든지 참조하고 변경할 수 있다.
이처럼 클로저는 상태(state)가 의도치 않게 변경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은닉(information hiding)하고 특정 함수에게만 상태 변경을 허용하여 상태를 안전하게 변경하고 유지하기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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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counter = (function () {
// 카운트 상태 변수
let num = 0;

// 클로저인 메서드를 갖는 객체를 반환한다.
// 객체 리터럴은 스코프를 만들지 않는다.
// 따라서 아래 메서드들의 상위 스코프는 즉시 실행 함수의 렉시컬 환경이다.
return {
// num: 0, // 프로퍼티는 public하므로 은닉되지 않는다.
increase() {
return ++num;
},
decrease() {
return num > 0 ? --num : 0;
},
};
})();

console.log(counter.increase()); // 1
console.log(counter.increase()); // 2

console.log(counter.decrease()); // 1
console.log(counter.decrease()); // 0

위 예제에서 즉시 실행 함수가 반환하는 객체 리터럴은 즉시 실행 함수의 실행 단계에서 평가되어 객체가 된다. 이때 객체의 메서드도 함수 객체로 생성된다. 객체 리터럴의 중괄호는 코드 블록이 아니므로 별도의 스코프를 생성하지 않는다.

위 예제의 increase, decrease 메서드의 상위 스코프는 increase, decrease 메서드가 평가되는 시점에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인 즉시 실행 함수 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이다. 따라서 increase, decrease 메서드가 언제 어디서 호출되든 상관없이 increase, decrease 함수는 즉시 실행 함수의 스코프의 식별자를 참조할 수 있다.

위 예제를 생성자 함수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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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Counter = (function () {
// ① 카운트 상태 변수
let num = 0;

function Counter() {
// this.num = 0; // ② 프로퍼티는 public하므로 은닉되지 않는다.
}

Counter.prototype.increase = function () {
return ++num;
};

Counter.prototype.decrease = function () {
return num > 0 ? --num : 0;
};

return Counter;
})();

const counter = new Counter();

console.log(counter.increase()); // 1
console.log(counter.increase()); // 2

console.log(counter.decrease()); // 1
console.log(counter.decrease()); // 0

즉시 실행 함수 내에서 선언된 num 변수는 인스턴스를 통해 접근할 수 없으며, 즉시 실행 함수 외부에서도 접근할 수 없는 은닉된 변수다.

생성자 함수 Counter는 프로토타입을 통해 increase, decrease 메서드를 상속받는 인스턴스를 생성한다. increase, decrease 메서드는 모두 자신의 함수 정의가 평가되어 함수 객체가 될 때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인 즉시 실행 함수 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을 기억하는 클로저다. 따라서 프로토타입을 통해 상속되는 프로토타입 메서드일지라도 즉시 실행 함수의 자유 변수 num을 참조할 수 있다. 다시 말해, num 변수의 값은 increase, decrease 메서드만이 변경할 수 있다.

외부 상태 변경이나 가변(mutable) 데이터를 피하고 불변성(immutability)을 지향하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 부수 효과를 최대한 억제하여 오류를 피하고 프로그램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클로저는 적극적으로 사용된다.

다음은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 클로저를 활용하는 간단한 예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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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고 함수를 반환하는 고차 함수
// 이 함수는 카운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자유 변수 counter를 기억하는 클로저를 반환한다.
function makeCounter(predicate) {
// 카운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자유 변수
let counter = 0;

// 클로저를 반환
return function () {
// 인수로 전달 받은 보조 함수에 상태 변경을 위임한다.
counter = predicate(counter);
return counter;
};
}

// 보조 함수
function increase(n) {
return ++n;
}

// 보조 함수
function decrease(n) {
return --n;
}

// 함수로 함수를 생성한다.
// makeCounter 함수는 보조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아 함수를 반환한다
const increaser = makeCounter(increase); // ①
console.log(increaser()); // 1
console.log(increaser()); // 2

// increaser 함수와는 별개의 독립된 렉시컬 환경을 갖기 때문에 카운터 상태가 연동하지 않는다.
const decreaser = makeCounter(decrease); // ②
console.log(decreaser()); // -1
console.log(decreaser()); // -2

주의해야 할 것은 makeCounter 함수를 호출해 함수를 반환할 때 반환된 함수는 자신만의 독립된 렉시컬 환경을 갖는다는 것이다. 이는 함수를 호출하면 그때마다 새로운 makeCounter 함수 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위 예제에서 전역 변수 increaser와 decreaser에 할당된 함수는 각각 자신만의 독립된 렉시컬 환경을 갖기 때문에 카운트를 유지하기 위한 자유 변수 counter를 공유하지 않아 카운터의 증감이 연동되지 않는다. 따라서 독립된 카운터가 아니라 연동하여 증감이 가능한 카운터를 만들려면 렉시컬 환경을 공유하는 클로저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makeCounter 함수를 두 번 호출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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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수를 반환하는 고차 함수
// 이 함수는 카운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자유 변수 counter를 기억하는 클로저를 반환한다.
const counter = (function () {
// 카운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자유 변수
let counter = 0;

//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는 클로저를 반환
return function (predicate) {
// 인수로 전달 받은 보조 함수에 상태 변경을 위임한다.
counter = predicate(counter);
return counter;
};
})();

// 보조 함수
function increase(n) {
return ++n;
}

// 보조 함수
function decrease(n) {
return --n;
}

// 보조 함수를 전달하여 호출
console.log(counter(increase)); // 1
console.log(counter(increase)); // 2

// 자유 변수를 공유한다.
console.log(counter(decrease)); // 1
console.log(counter(decrease)); // 0

캡슐화와 정보 은닉

캡슐화(encapsulation)는 객체의 상태(state)를 나타내는 프로퍼티와 프로퍼티를 참조하고 조작할 수 있는 동작(behavior)인 메서드를 하나로 묶는 것을 말한다. 캡슐화는 객체의 특정 프로퍼티나 메서드를 감출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를 정보 은닉(information hiding)이라 한다.

정보 은닉은 외부에 공개할 필요가 없는 구현의 일부를 외부에 공개되지 않도록 감추어 적절치 못한 접근으로부터 객체의 상태가 변경되는 것을 방지해 정보를 보호하고, 객체 간의 상호 의존성, 즉 결합도(coupling)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자바스크립트는 public, private, protected 같은 접근 제한자를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바스크립트 객체의 모든 프로퍼티와 메서드는 기본적으로 외부에 공개되어 있다. 즉, 객체의 모든 프로퍼티와 메서드는 기본적으로 public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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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Person(name, age) {
this.name = name; // public
let _age = age; // private

// 인스턴스 메서드
this.sayHi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I am ${_age}.`);
};
}

const me = new Person("Lee", 20);
me.sayHi(); // Hi! My name is Lee. I am 20.
console.log(me.name); // Lee
console.log(me._age); // undefined

const you = new Person("Kim", 30);
you.sayHi(); // Hi! My name is Kim. I am 30.
console.log(you.name); // Kim
console.log(you._age); // undefined

_age 변수는 Person 생성자 함수의 지역 변수이므로 Person 생성자 함수 외부에서 참조하거나 변경할 수 없다. 즉, _age 변수는 private하다.

sayHi 메서드를 프로토타입 메서드로 변경하여 sayHi 메서드의 중복 생성을 방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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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Person(name, age) {
this.name = name; // public
let _age = age; // private
}

// 프로토타입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i = function () {
// Person 생성자 함수의 지역 변수 _age를 참조할 수 없다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I am ${_age}.`);
};

Person.prototype.sayHi 메서드 내에서 Person 생성자 함수의 지역 변수 _age를 참조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즉시 실행 함수를 사용하여 Person 생성자 함수와 Person.prototype.sayHi 메서드를 하나의 함수 내에 모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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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function () {
let _age = 0; // private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age) {
this.name = name; // public
_age = age;
}

// 프로토타입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i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I am ${_age}.`);
};

// 생성자 함수를 반환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20);
me.sayHi(); // Hi! My name is Lee. I am 20.
console.log(me.name); // Lee
console.log(me._age); // undefined

const you = new Person("Kim", 30);
you.sayHi(); // Hi! My name is Kim. I am 30.
console.log(you.name); // Kim
console.log(you._age); // undefined

정보 은닉이 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즉시 실행 함수가 반환하는 Person 생성자 함수와 Person 생성자 함수의 인스턴스가 상속받아 호출할 Person.prototype.sayHi 메서드는 즉시 실행 함수가 종료된 이후 호출된다. 하지만 Person 생성자 함수와 sayHi 메서드는 이미 종료되어 소멸한 즉시 실행 함수의 지역 변수 _age를 참조할 수 있는 클로저다.

하지만 위 코드도 문제가 있다. Person 생성자 함수가 여러 개의 인스턴스를 생성할 경우 다음과 같이 _age 변수의 상태가 유지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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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me = new Person("Lee", 20);
me.sayHi(); // Hi! My name is Lee. I am 20.

const you = new Person("Kim", 30);
you.sayHi(); // Hi! My name is Kim. I am 30.

// _age 변수 값이 변경된다!
me.sayHi(); // Hi! My name is Kim. I am 30.

이는 Person.prototype.sayHi 메서드가 단 한번 생성되는 클로저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Person.prototype.sayHi 메서드는 즉시 실행 함수가 호출될 때 생성된다. 이때 Person.prototype.sayHi 메서드는 자신의 상위 스코프인 즉시 실행 함수의 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의 참조를 [[Environment]]에 저장하여 기억한다. 따라서 Person 생성자 함수의 모든 인스턴스가 상속을 통해 호출할 수 있는 Person.prototype.sayHi 메서드의 상위 스코프는 어떤 인스턴스로 호출하더라도 하나의 동일한 상위 스코프를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Person 생성자 함수가 여러 개의 인스턴스를 생성할 경우 위와 같이 _age 변수의 상태가 유지되지 않는다.

이처럼 자바스크립트는 정보 은닉을 완전하게 지원하지 않는다. 인스턴스 메서드를 사용한다면 자유 변수를 통해 private을 흉내 낼 수는 있지만 프로토타입 메서드를 사용하면 이마저도 불가능해진다. 다행히도 2020년 7월 현재, TC39 프로세스의 stage 3(candidate)에는 클래스에 private 필드를 정의할 수 있는 새로운 표준 사양이 제안되어 있다. 표준 사양으로 승급이 확실시되는 이 제안은 현재 최신 브라우저(Chrome 74 이상)와 최신 Node.js(버전 12 이상)에 이미 구현되어 있다.

자주 발생하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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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funcs = [];

for (var i = 0; i < 3; i++) {
funcs[i] = function () {
return i;
}; // ①
}

for (var j = 0; j < funcs.length; j++) {
console.log(funcs[j]()); // ②
}

funcs 배열의 요소로 추가된 3개의 함수가 0, 1, 2를 반환할 것으로 기대했다면 아쉽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다. 전역 변수 i에는 0, 1, 2가 순차적으로 할당된다. 따라서 funcs 배열의 요소로 추가한 함수를 호출하면 전역 변수 i를 참조하여 i의 값 3이 출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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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funcs = [];

for (var i = 0; i < 3; i++) {
console.log("전: " + i);

funcs[i] = function () {
return i;
}; // ①

console.log("후: " + i);

console.log(funcs);

console.log("배열 내부: " + funcs + "\n");
}

console.log("마지막 i: " + i);

for (var j = 0; j < funcs.length; j++) {
console.log(funcs[j]()); // ②
console.log(funcs[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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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0
후: 0
[ [Function] ]
배열 내부: function () { return i;}

전: 1
후: 1
[ [Function], [Function] ]
배열 내부: function () { return i;},function () { return i;}

전: 2
후: 2
[ [Function], [Function], [Function] ]
배열 내부: function () { return i;},function () { return i;},function () { return i;}

마지막 i: 3
3
[Function]
3
[Function]
3
[Function]

배열에 들어가는 값은 i를 return하는 함수이기 때문이다.

클로저를 사용해 위 예제를 바르게 동작하는 코드로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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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funcs = [];

for (var i = 0; i < 3; i++) {
funcs[i] = (function (id) {
// ①
return function () {
return id;
};
})(i);
}

for (var j = 0; j < funcs.length; j++) {
console.log(funcs[j]());
}

즉시 실행 함수는 전역 변수 i에 현재 할당되어 있는 값을 인수로 전달받아 매개변수 id에 할당한 후 중첩 함수를 반환하고 종료된다. 즉시 실행 함수가 반환한 함수는 funcs 배열에 순차적으로 저장된다.
이때 즉시 실행 함수의 매개변수 id는 즉시 실행 함수가 반환한 중첩 함수의 상위 스코프에 존재한다. 즉시 실행 함수가 반환한 중첩 함수는 자신의 상위 스코프(즉시 실행 함수의 렉시컬 환경)를 기억하는 클로저이고, 매개변수 id는 즉시 실행 함수가 반환한 중첩 함수에 묶여있는 자유 변수가 되어 그 값이 유지된다.

위 예제는 자바스크립트의 함수 레벨 스코프 특성으로 인해 for 문의 초기화 문에서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가 전역 변수가 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ES6의 let 키워드를 사용하면 이와 같은 번거로움이 깔끔하게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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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funcs = [];

for (let i = 0; i < 3; i++) {
funcs[i] = function () {
return i;
};
}

for (let i = 0; i < funcs.length; i++) {
console.log(funcs[i]()); // 0 1 2
}

for 문의 변수 선언문에서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를 사용하면 for 문의 코드 블록이 반복 실행될 때마다 for 문 코드 블록의 새로운 렉시컬 환경이 생성된다. 만약 for 문의 코드 블록 내에서 정의한 함수가 있다면 이 함수의 상위 스코프는 for 문의 코드 블록이 반복 실행될 때마다 생성된 for 문 코드 블록의 새로운 렉시컬 환경이다.
이때 함수의 상위 스코프는 for 문의 코드 블록이 반복 실행될 때마다 식별자(for 문의 변수 선언문에서 선언한 초기화 변수 및 for 문의 코드 블록 내에서 선언한 지역 변수 등)의 값을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for 문이 반복될 때마다 독립적인 렉시컬 환경을 생성하여 식별자의 값을 유지한다.

참고 도서: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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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운 것

프로토타입

for …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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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Seoul",
__proto__: { age: 20 },
};

for (const key in person) {
// 객체 자신의 프로퍼티인지 확인한다.
if (!person.hasOwnProperty(key)) continue;
console.log(key + ": " + person[key]);
}
// name: Lee
// address: Seoul

상속받은 프로퍼티는 제외하고 객체 자신의 프로퍼티 만을 열거하려면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서드를 사용하여 객체 자신의 프로퍼티인지 확인해야 한다.

Object.keys/values/entries 메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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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Seoul",
__proto__: { age: 20 },
};

console.log(Object.keys(person)); // ["name", "address"]
console.log(Object.values(person)); // ["Lee", "Seoul"]
console.log(Object.entries(person)); // [["name", "Lee"], ["address", "Seoul"]]

strict mode

프론트 엔드에서는 strick mode 보다는 ESlint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빌트인 객체

빌트인 전역 함수

parseInt() 는 문자열을 숫자로 변환한다. function parseInt(s: string, radix?: number): number 함수 설명이다. s: string은 문자열 필수 입력, radix?: number에서 ?:는 옵션이란 뜻이다. function 끝에 붙은 : number는 반환값이 number라는 뜻이다.

원시값과 래퍼 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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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str = "hi";

console.log(str.length); // 2

내부적으로 . 이 있다면 문자열을 String 객체로 취급하여, 원시값으로 String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생성된 객체의 프로퍼티나 메서드에 접근한다.

문자열에 대해 마침표 표기법으로 접근하면 그 순간 래퍼 객체인 String 생성자 함수의 인스턴스가 생성되고 문자열은 래퍼 객체의 [[StringData]] 내부 슬롯에 할당된다. 래퍼 객체는 암묵적으로 변경한 객체를 원시값으로 다시 되돌리기 위해 사용된다.

String, Number, Boolean 원시값만 래퍼 객체를 갖는다.

This

일반 함수 호출

this의 사용에서 외부함수의 this와 내부함수의 this가 안 맞는 경우가 가장 힘든 경우이며, 그때는 that, bind(), 화살표 함수를 사용한다.

객체를 생성하지 않는 일반 함수에서 this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strict mode가 적용된 일반 함수 내부의 this에는 undefined가 바인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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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foo() {
"use strict";

console.log("foo's this: ", this); // undefined
function bar() {
console.log("bar's this: ", this); // undefined
}
bar();
}
foo();

일반 함수로 호출된 모든 함수(중첩 함수, 콜백 함수 포함) 내부의 this에는 전역 객체가 바인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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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value = 1;

const obj = {
value: 100,
foo() {
console.log("foo's this: ", this); // {value: 100, foo: ƒ}
// 콜백 함수 내부의 this에는 전역 객체가 바인딩된다.
setTimeout(function () {
console.log("callback's this: ", this); // window
console.log("callback's this.value: ", this.value); // 1 -> obj의 100을 원했지만 전역변수 value 값이 나왔다.
}, 100);
},
};

obj.f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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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value = 1;

const obj = {
value: 100,
foo() {
const that = this; // foo의 this를 that에 넣어준다.

console.log("foo's this: ", this); // {value: 100, foo: ƒ}
// 콜백 함수 내부의 this에는 전역 객체가 바인딩된다.
setTimeout(function () {
console.log("callback's this: ", that); // obj
console.log("callback's this.value: ", that.value); // 100
}, 100);
},
};

obj.foo();

bind를 사용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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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value = 1;

const obj = {
value: 100,
foo() {
// 콜백 함수에 명시적으로 this를 바인딩한다.
setTimeout(
function () {
console.log("callback's this: ", this); // obj
console.log("callback's this.value: ", this.value); // 100
}.bind(this),
100
);
},
};

obj.foo();

bind()는 함수 호출문, bind의 this는 인수이며 이는 외부에서 오는 것이다.(상위 스코프인 foo의 this이다.)

외부의 this를 함수 내부의 this와 묶는 것이 bind()이다.

call/apply/bind는 외부의 this를 내부로 밀어넣는 간접호출이다.

화살표 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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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value = 1;

const obj = {
value: 100,
foo() {
// 화살표 함수 내부의 this는 상위 스코프의 this를 가리킨다. -> 상위 스코프는 foo이다.
setTimeout(() => console.log(this.value), 100); // 100
},
};

obj.foo();

메서드 호출

메서드를 호출할 때 메서드를 호출한 객체가 this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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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Person.prototype.getName = function () {
return this.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getName 메서드를 호출한 객체는 me다.
console.log(me.getName()); // ① Lee

Person.prototype.name = "Kim";

// getName 메서드를 호출한 객체는 Person.prototype이다.
console.log(Person.prototype.getName()); // ② Kim

①의 경우, getName 메서드를 호출한 객체는 me다. 따라서 getName 메서드 내부의 this는 me를 가리키며 this.name은 ‘Lee’이다.

②의 경우, getName 메서드를 호출한 객체는 Person.prototype이다. Person.prototype도 객체이므로 직접 메서드를 호출할 수 있다. 따라서 getName 메서드 내부의 this는 Person.prototype을 가리키며 this.name은 ‘Kim’이다.

메서드로서 호출하였을 때는 메서드의 마침표 연산자 앞에 있는 객체가 this다.

정렬

정렬 확인

주어진 배열(array)이 정렬되어 있다면 true, 그렇지 않다면 false를 반환하는 함수를 구현하라. 단, 어떠한 빌트인 함수도 사용하지 않고 for 문을 사용하여 구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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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isSorted(array) {
for (let i = 0; i < array.length - 1; i++) {
if (array[i] <= array[i + 1]) continue;
else {
for (let j = 0; j < array.length - 1; j++) {
if (array[j] >= array[j + 1]) continue;
else return false;
}
}
}
return true;
}

console.log(isSorted([1, 2, 3, 4, 5])); // true
console.log(isSorted([2, 3, 4, 1, 5])); // false

심심해서 내림차순일 경우도 정렬로 인정되게 해봤다.

버블 정렬

  • 버블 정렬(buble sort)은 순차적으로 배열을 순회하면서 인접한 두 요소를 비교하여 작은 요소를 왼쪽으로, 큰 요소를 오른쪽으로 교환한다.
  • 버블 정렬은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느린 정렬 알고리즘이다.
  • 시간 복잡도: 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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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bubbleSort(array) {
for (let i = 0; i < array.length - 1; i++) {
for (let j = 0; j < array.length - i; j++) {
if (array[j + 1] < array[j]) {
[array[j + 1], array[j]] = [array[j], array[j + 1]];
}
}
}
return array;
}

console.log(bubbleSort([2, 4, 5, 1, 3])); // [1, 2, 3, 4, 5]
console.log(bubbleSort([5, 2, 1, 3, 4, 6])); // [1, 2, 3, 4, 5, 6]
console.log(bubbleSort([3, 1, 0, -1, 4, 2])); // [-1, 0,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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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운 것

실행 컨텍스트

실행 컨텍스트(execution context)는 자바스크립트의 동작 원리를 담고 있는 핵심 개념이다.

소스코드의 타입

4가지 타입의 소스코드는 실행 컨텍스트를 생성한다.

소스코드(실행 가능한 코드, executable code)를 4가지 타입으로 구분하는 이유는 소스코드의 타입에 따라 실행 컨텍스트를 생성하는 과정과 관리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다.

  • 전역 코드
    전역에 존재하는 소스코드를 말한다. 전역에 정의된 함수, 클래스 등의 내부 코드는 포함되지 않는다.
    전역 코드는 전역 변수를 관리하기 위해 최상위 스코프인 전역 스코프를 생성해야 한다. 그리고 var 키워드로 선언된 전역 변수와 함수 선언문으로 정의된 전역 함수를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와 메서드로 바인딩하고 참조하기 위해 전역 객체와 연결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전역 코드가 평가되면 전역 실행 컨텍스트가 생성된다.

  • 함수 코드
    함수 내부에 존재하는 소스코드를 말한다. 함수 내부에 중첩된 함수, 클래스 등의 내부 코드는 포함되지 않는다.
    함수 코드는 지역 스코프를 생성하고 지역 변수, 매개변수, arguments 객체를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생성한 지역 스코프를 전역 스코프에서 시작하는 스코프 체인의 일원으로 연결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함수 코드가 평가되면 함수 실행 컨텍스트가 생성된다.

  • eval 코드
    빌트인 전역 함수인 eval 함수에 인수로 전달되어 실행되는 소스코드를 말한다.
    eval 코드는 strict mode(엄격 모드)에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스코프를 생성한다. 이를 위해 eval 코드가 평가되면 eval 실행 컨텍스트가 생성된다.

  • 모듈 코드
    모듈 내부에 존재하는 소스코드를 말한다. 모듈 내부의 함수, 클래스 등의 내부 코드는 포함되지 않는다.
    모듈 코드는 모듈별로 독립적인 모듈 스코프를 생성한다. 이를 위해 모듈 코드가 평가되면 모듈 실행 컨텍스트가 생성된다.

실행 컨텍스트(execution context)는 소스코드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코드의 실행 결과를 실제로 관리하는 영역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실행 컨텍스트는 식별자(변수, 함수, 클래스 등의 이름)를 등록하고 관리하는 스코프와 코드 실행 순서 관리를 구현한 내부 매커니즘으로, 모든 코드는 실행 컨텍스트를 통해 실행되고 관리된다.

식별자와 스코프는 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으로 관리하고 코드 실행 순서는 실행 컨텍스트 스택으로 관리한다.

실행 컨텍스트 스택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먼저 전역 코드를 평가하여 전역 실행 컨텍스트를 생성한다. 그리고 함수가 호출되면 함수 코드를 평가하여 함수 실행 컨텍스트를 생성한다.
이때 생성된 실행 컨텍스트는 스택 자료구조로 관리된다. 이를 실행 컨텍스트 스택(execution context stack)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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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x = 1;

function foo() {
const y = 2;

function bar() {
const z = 3;
console.log(x + y + z);
}
bar();
}

foo(); // 6

코드를 실행하면 코드가 실행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는 다음과 같이 실행 컨텍스트가 추가(push)되고 제거(pop)된다.

실행 컨텍스트 스택은 코드의 실행 순서를 관리한다. 소스코드가 평가되면 실행 컨텍스트가 생성되고 실행 컨텍스트 스택의 최상위에 쌓인다. 실행 컨텍스트 스택의 최상위에 존재하는 실행 컨텍스트는 언제나 현재 실행 중인 코드의 실행 컨텍스트다. 따라서 실행 컨텍스트 스택의 최상위에 존재하는 실행 컨텍스트를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running execution context)라 부른다.

렉시컬 환경

렉시컬 환경(Lexical Environment)은 식별자와 식별자에 바인딩된 값, 그리고 상위 스코프에 대한 참조를 기록하는 자료구조로 실행 컨텍스트를 구성하는 컴포넌트이다. 실행 컨텍스트 스택이 코드의 실행 순서를 관리한다면 렉시컬 환경은 스코프와 식별자를 관리한다.

렉시컬 환경은 키와 값을 갖는 객체 형태의 스코프(전역, 함수, 블록 스코프)를 생성하여 식별자를 키로 등록하고 식별자에 바인딩된 값을 관리한다. 즉, 렉시컬 환경은 스코프를 구분하여 식별자를 등록하고 관리하는 저장소 역할을 하는 렉시컬 스코프의 실체다.

실행 컨텍스트는 LexicalEnvironment 컴포넌트와 VariableEnvironment 컴포넌트로 구성된다. 생성 초기에 LexicalEnvironment 컴포넌트와 VariableEnvironment 컴포넌트는 하나의 동일한 렉시컬 환경을 참조한다. 이후 몇 가지 상황을 만나면 VariableEnvironment 컴포넌트를 위한 새로운 렉시컬 환경을 생성하고, 이때부터 VariableEnvironment 컴포넌트와 LexicalEnvironment 컴포넌트는 내용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렉시컬 환경은 다음과 같이 두 개의 컴포넌트로 구성된다.

  • 환경 레코드(Environment Record)
    스코프에 포함된 식별자를 등록하고 등록된 식별자에 바인딩된 값을 관리하는 저장소다. 환경 레코드는 소스코드의 타입에 따라 관리하는 내용에 차이가 있다.
  •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Outer Lexical Environment Reference)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는 상위 스코프를 가리킨다. 이때 상위 스코프란 외부 렉시컬 환경, 즉 해당 실행 컨텍스트를 생성한 소스코드를 포함하는 상위 코드의 렉시컬 환경을 말한다.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를 통해 단방향 링크드 리스트인 스코프 체인을 구현한다.

실행 컨텍스트의 생성과 식별자 검색 과정

전역 객체 생성

전역 객체는 전역 코드가 평가되기 이전에 생성된다. 이때 전역 객체에는 빌트인 전역 프로퍼티와 빌트인 전역 함수, 그리고 표준 빌트인 객체가 추가되며 동작 환경(클라이언트 사이드 또는 서버 사이드)에 따라 클라이언트 사이드 Web API 또는 특정 환경을 위한 호스트 객체를 포함한다.
전역 객체도 Object.prototype을 상속받는다. 즉, 전역 객체도 프로토타입 체인의 일원이다.

전역 코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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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역 실행 컨텍스트 생성
2. 전역 렉시컬 환경 생성
2.1. 전역 환경 레코드 생성
2.1.1. 객체 환경 레코드 생성
2.1.2. 선언적 환경 레코드 생성
2.2. this 바인딩
2.3.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 결정
  1. 전역 실행 컨텍스트 생성
    전역 실행 컨텍스트를 생성하여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 푸시되며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running execution context)가 된다.

  2. 전역 렉시컬 환경 생성
    전역 렉시컬 환경(Global Lexical Environment)을 생성하고 전역 실행 컨텍스트의 LexicalEnvironment 컴포넌트와 VariableEnvironment 컴포넌트에 바인딩한다.
    렉시컬 환경은 2개의 컴포넌트인 환경 레코드(Environment Record)와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OuterLexicalEnvironmentReference)로 구성된다.

    2.1. 전역 환경 레코드 생성
    전역 변수를 관리하는 전역 스코프, 전역 객체의 빌트인 전역 프로퍼티와 빌트인 전역 함수, 표준 빌트인 객체를 제공한다.

    이전에는 전역 객체가 전역 변수를 프로퍼티로 갖으며 전역 환경 레코드의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let, const 키워드의 등장으로 선언한 전역 변수는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가 되지 않고 개념적인 블록 내에 존재하게 된다.

    기존의 var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와 ES6의 let,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를 구분하여 관리하기 위해 전역 스코프 역할을 하는 전역 환경 레코드는 객체 환경 레코드(Object Environment Record)와 선언적 환경 레코드(Declarative Environment Record)로 구성되어 있다.

    객체 환경 레코드는 기존의 전역 객체가 관리하던 var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와 함수 선언문으로 정의한 전역 함수, 빌트인 전역 프로퍼티와 빌트인 전역 함수, 표준 빌트인 객체를 관리하고, 선언적 환경 레코드는 let,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를 관리한다. 즉, 객체 환경 레코드와 선언적 환경 레코드가 협력하여 전역 스코프와 전역 객체를 관리한다.

    2.1.1. 객체 환경 레코드 생성
    전역 객체 생성 때 BindingObject 객체가 생성됐었으며 객체 환경 레코드와 연결된다.

    전역 코드 평가 과정에서 var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와 함수 선언문으로 정의된 전역 함수는 객체 환경 레코드에 연결된 BindingObject를 통해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와 메서드가 된다. 이때 등록된 식별자를 전역 환경 레코드의 객체 환경 레코드에서 검색하면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를 검색하여 반환한다.
    
    이것이 var 키워드로 선언된 전역 변수와 함수 선언문으로 정의된 전역 함수가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와 메서드가 되고 전역 객체를 가리키는 식별자(window) 없이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를 참조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다.
    
    특히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의 경우 선언과 초기화 단계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전역 코드 평가 시점에 객체 환경 레코드에 바인딩된 BindingObject를 통해 전역 객체 프로퍼티로 등록 후 초기화하기 때문에 변수 선언문 이전에도 참조할 수 있다.
    
    이것이 변수 호이스팅 발생 원인이다. 함수 표현식도 이와 동일하게 동작하며 함수 호이스팅 발생하지만 함수 호이스팅의 경우 전역 객체에 등록되며 생성된 함수 객체를 즉시 할당하기 때문에 함수 선언문으로 정의한 함수는 함수 선언문 이전에 호출할 수 있다.

    2.1.2. 선언적 환경 레코드 생성
    let,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let,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에 할당한 함수 표현식 포함)는 선언적 환경 레코드에 등록되고 관리된다.

    let,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는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가 되지 않고 개념적인 블록 내에 존재하며 이 블록이 전역 환경 레코드의 선언적 환경 레코드다.
    
    let,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가 되지 않기 때문에 window.y와 같이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로서 참조할 수 없다. 또한 let,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선언 단계”와 “초기화 단계”가 분리되어 진행한다. 따라서 초기화 단계, 즉 런타임에 실행 흐름이 변수 선언문에 도달하기 전까지 일시적 사각지대(Temporal Dead Zone; TDZ)에 빠지게 된다.
    
    let,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도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단, let,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런타임에 컨트롤이 변수 선언문에 도달하기 전까지 일시적 사각지대에 빠지기 때문에 참조할 수 없다.

    2.2. this 바인딩
    일반적으로 전역 코드에서 this는 전역 객체를 가리키므로 전역 환경 레코드의 [[GlobalThisValue]] 내부 슬롯에는 전역 객체가 바인딩되며 전역 코드에서 this 참조 시 [[GlobalThisValue]] 내부 슬롯에 바인딩된 객체가 반환된다.

    전역 환경 레코드를 구성하는 객체 환경 레코드와 선언적 환경 레코드에는 this 바인딩이 없으며 전역 환경 레코드와 함수 환경 레코드에만 존재한다.

    2.3.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 결정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Outer Lexical Environment Reference)는 현재 평가 중인 소스코드를 포함하는 외부 소스코드의 렉시컬 환경, 즉 상위 스코프를 가리킨다. 이를 통해 단방향 링크드 리스트인 스코프 체인을 구현한다. 하지만 전역 렉시컬 환경이 스코프 체인의 종점이며 현재 평가 중인 전역 코드를 포함하는 소스코드는 없으므로 null이 할당된다.

전역 코드 실행

전역 코드가 순차적으로 실행되기 시작한다. 변수 할당문 또는 함수 호출문을 실행하려면 먼저 변수 또는 함수 이름이 선언된 식별자인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동일한 이름의 식별자가 다른 스코프에 여러 개 존재할 수도 있기 떄문에 어느 스코프의 식별자를 참조하면 되는지 결정하는 식별자 결정(identifier resolution)이 필요하다.
식별자 결정을 위해 식별자를 검색할 때는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에서 식별자를 검색하기 시작한다. 선언된 식별자는 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의 환경 레코드에 등록되어 있다.
만약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에서 식별자를 검색할 수 없으면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가 가리키는 렉시컬 환경, 즉 상위 스코프로 이동하여 식별자를 검색한다. 이것이 바로 스코프 체인의 동작 원리다. 하지만 전역 렉시컬 환경은 스코프 체인의 종점이므로 전역 렉시컬 환경에서 검색할 수 없는 식별자는 실별자 결정에 실패하여 참조 에러(ReferenceError)를 발생시킨다.

함수 코드 평가

함수가 호출되면 전역 코드의 실행을 일시 중단하고 해당 함수 내부로 코드의 제어권이 이동한다. 그리고 함수 코드를 평가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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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수 실행 컨텍스트 생성
2. 함수 렉시컬 환경 생성
2.1. 함수 환경 레코드 생성
2.2. this 바인딩
2.3.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 결정
  1. 함수 실행 컨텍스트 생성
    함수 실행 컨텍스트를 생성한다. 생성된 함수 실행 컨텍스트는 함수 렉시컬 환경이 완성된 다음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 푸시된다. 이때 함수 실행 컨텍스트는 실행 컨텍스트 스택의 최상위로서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running execution context)가 된다.

  2. 함수 렉시컬 환경 생성
    함수 렉시컬 환경(Function Lexical Environment)을 생성하고 해당 함수 실행 컨텍스트에 바인딩한다.
    렉시컬 환경은 2개의 컴포넌트, 즉 환경 레코드와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로 구성된다.

  3. 함수 환경 레코드 생성
    함수 렉시컬 환경을 구성하는 컴포넌트 중 하나인 함수 환경 레코드(Function Environment Record)는 매개변수, arguments 객체, 함수 내부에서 선언한 지역 변수와 중첩 함수를 등록하고 관리한다.

  4. this 바인딩
    함수 환경 레코드의 [[ThisValue]] 내부 슬롯에 this가 바인딩된다. [[ThisValue]] 내부 슬롯에 바인딩될 객체는 함수 호출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일반 함수로 호출되었다면 this는 전역 객체를 가리키며 함수 환경 레코드의 [[ThisValue]] 내부 슬롯에는 전역 객체가 바인딩된다.

  5.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 결정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에 해당 함수 정의가 평가된 시점에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의 참조가 할당된다.
    예를 들어 해당 함수가 전역 코드에 의해 정의된 전역 함수라면 함수 정의는 전역 코드 평가 시점에 평가된다. 이 시점의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는 전역 실행 컨텍스트다. 따라서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에는 전역 렉시컬 환경의 참조가 할당된다.

렉시컬 스코프는 함수 호출 위치가 아닌 함수 정의 위치가 상위 스코프를 결정한다. JS 엔진은 함수 정의를 평가하여 함수 객체를 생성할 때 현재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 즉 함수의 상위 스코프를 함수 객체의 내부 슬롯 `[[Environment]]`에 저장하며 `[[Environment]]`가 바로 렉시컬 스코프를 구현하는 메커니즘이다.

함수 코드 실행

함수 런타임에는 소스코드가 순차적으로 실행되며 매개변수에 인수가 할당되고, 변수 할당문, 내부 함수 호출 등이 실행된다.
이때 전역 코드 실행과 마찬가지로 식별자 결정을 위해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에서 식별자를 검색하기 시작한다. 만약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에서 식별자를 검색할 수 없으면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가 가리키는 렉시컬 환경으로 이동하여 식별자를 검색한다.

만약 함수 몸체 내부에 console.log(a + b + x + y + z);와 같은 코드가 있다면 다음 순서로 실행된다.

  1. console 식별자 검색
    console 식별자를 스코프 체인에서 검색한다.
    스코프 체인은 현재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에서 시작하여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로 이어지는 렉시컬 환경의 연속이다.
    해당 함수 실행 컨텍스트의 해당 함수 렉시컬 환경에서 console 식별자를 검색하지만 찾지 못하고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가 가리키는 전역 렉시컬 환경(Global Lexical Environment)으로 이동하여 console 식별자를 검색한다.
    전역 렉시컬 환경은 객체 환경 레코드와 선언적 환경 레코드로 구성되어 있다. console 식별자는 객체 환경 레코드의 BindingObject를 통해 전역 객체에서 찾을 수 있다.

  2. log 메서드 검색
    이제 console 식별자에 바인딩된 객체, 즉 console 객체에서 log 메서드를 검색한다. 이때 consol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을 통해 메서드를 검색한다. log 메서드는 상속된 프로퍼티가 아니라 console 객체가 직접 소유하는 프로퍼티이다.

  3. 표현식 a + b + x + y + z의 평가
    표현식 a + b + x + y + z를 평가하기 위해 a, b, x, y, z 식별자를 검색한다. 식별자는 스코프 체인, 즉 현재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에서 시작하여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로 이어지는 렉시컬 환경의 연속에서 검색한다.

  4. console.log 메서드 호출
    표현식 a + b + x + y + z가 평가되어 생성한 값을 console.log 메서드에 전달하여 호출한다.

함수 코드 실행 종료

더 실행할 코드가 없으면 함수 코드의 실행이 종료된다. 이때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서 해당 함수 실행 컨텍스트가 팝되어 제거되고,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서 다음 최상위 실행 컨텍스트가 실행 중인 컨텍스트가 된다.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서 함수 실행 컨텍스트가 제거되었다고 해서 함수 렉시컬 환경까지 즉시 소멸하는 것은 아니다. 렉시컬 환경은 실행 컨텍스트에 의해 참조되기는 하지만 독립적인 객체다. 객체를 포함한 모든 값은 누군가에 의해 참조되지 않을 때 비로소 가비지 컬렉터에 의해 메모리 공간의 확보가 해제되어 소멸한다.
함수 실행 컨텍스트가 소멸되었다 하더라도 만약 함수 렉시컬 환경을 누군가 참조하고 있다면 함수 렉시컬 환경은 소멸하지 않는다.

전역 코드 실행 종료

더는 실행할 전역 코드가 없다면 전역 코드의 실행이 종료되고 전역 실행 컨텍스트도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서 팝되어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게 된다.

실행 컨텍스트와 블록 레벨 스코프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오로지 함수의 코드 블록 만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하는 함수 레벨 스코프를 따른다. 하지만 let,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모든 코드 블록(함수, if 문, for 문, while 문, try/catch 문 등)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하는 블록 레벨 스코프(block-level scope)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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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x = 1;

if (true) {
let x = 10;
console.log(x); // 10
}

console.log(x); // 1

if 문의 코드 블록 내에서 let 키워드로 변수가 선언되었다. 따라서 if 문의 코드 블록이 실행되면 if 문의 코드 블록을 위한 블록 레벨 스코프를 생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선언적 환경 레코드를 갖는 렉시컬 환경을 새롭게 생성하여 기존의 전역 렉시컬 환경을 교체한다. 이때 새롭게 생성된 if 문의 코드 블록을 위한 렉시컬 환경의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는 if 문이 실행되기 이전의 렉시컬 환경(전역 렉시컬 환경)을 가리킨다.

if 문 코드 블록의 실행이 종료되면 if 문의 코드 블록이 실행되기 이전의 렉시컬 환경으로 되돌린다. 이는 if 문뿐 아니라 블록 레밸 스코프를 생성하는 모든 블록문에 적용된다.

for 문의 변수 선언문에 let 키워드를 사용한 for 문은 코드 블록이 반복해서 실행될 때마다 코드 블록을 위한 새로운 렉시컬 환경을 생성한다. 만약 for 문의 코드 블록 내에서 정의된 함수가 있다면 이 함수의 상위 스코프는 for 문의 코드 블록이 생성한 렉시컬 환경이다.

이때 함수의 상위 스코프는 for 문의 코드 블록이 반복해서 실행될 때마다 식별자(for 문의 변수 선언문 및 for 문의 코드 블록 내에서 선언된 지역 변수 등)의 값을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for 문의 코드 블록이 반복해서 실행될 때마다 독립적인 렉시컬 환경을 생성하여 식별자의 값을 유지한다.

참고 도서: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Nyong’s GitHub

오늘 배운 것

빌트인 객체

자바스크립트 객체의 분류

자바스크립트 객체는 다음과 같이 크게 3개의 객체로 분류할 수 있다.

  • 표준 빌트인 객체
    표준 빌트인 객체는 ECMAScript 사양에 정의된 객체를 말한다. 애플리케이션 전역의 공통 기능을 제공한다. 표준 빌트인 객체는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로서 제공된다.

  • 호스트 객체
    호스트 객체(host objects)는 ECMAScript 사양에 정의되어 있지 않지만 자바스크립트 실행 환경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객체를 말한다.

  • 사용자 정의 객체
    사용자 정의 객체(user-defined objects)는 표준 빌트인 객체와 호스트 객체처럼 기본 제공되는 객체가 아닌 사용자가 직접 정의한 객체를 말한다.

표준 빌트인 객체

자바스크립트는 Object, String, Number, Boolean, Symbol, Date, Math, RegExp, Array, Map/Set, WeakMap/WeakSet, Function, Promise, Reflect, Proxy, JSON, Error 등 40여 개의 표준 빌트인 객체를 제공한다.

생성자 함수인 표준 빌트인 객체가 생성한 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은 표준 빌트인 객체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된 객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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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ing 생성자 함수에 의한 String 객체 생성
const strObj = new String("Lee"); // String {"Lee"}

// String 생성자 함수를 통해 생성한 strObj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String.prototype이다.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strObj) === String.prototype); // true

표준 빌트인 객체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된 객체는 다양한 기능의 빌트인 프로토타입 메서드를 제공한다. 그리고 표준 빌트인 객체는 인스턴스 없이도 호출 가능한 빌트인 정적 메서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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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mber 생성자 함수에 의한 Number 객체 생성
const numObj = new Number(1.5); // Number {1.5}

// toFixed는 Number.prototype의 프로토타입 메서드다.
// Number.prototype.toFixed는 소수점 자리를 반올림하여 문자열로 반환한다.
console.log(numObj.toFixed()); // 2

// isInteger는 Number의 정적 메서드다.
// Number.isInteger는 인수가 정수(integer)인지 검사하여 그 결과를 Boolean으로 반환한다.
console.log(Number.isInteger(0.5)); // false

원시값과 래퍼 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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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str = "hello";

// 원시 타입인 문자열이 프로퍼티와 메서드를 갖고 있는 객체처럼 동작한다.
console.log(str.length); // 5
console.log(str.toUpperCase()); // HELLO

// 래퍼 객체로 프로퍼티에 접근하거나 메서드를 호출한 후, 다시 원시값으로 되돌린다.
console.log(typeof str); // string

원시값을 객체처럼 사용하면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암묵적으로 연관된 객체를 생성하여 생성된 객체로 프로퍼티에 접근하거나 메서드를 호출하고 다시 원시값으로 되돌린다.

문자열, 숫자, 불리언 값에 대해 객체처럼 접근하면 생성되는 임시 객체를 **래퍼 객체(wrapper object)**라 한다.

전역 객체

전역 객체(global object)는 코드가 실행되기 이전 단계에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어떤 객체보다도 먼저 생성되는 특수한 객체이며, 어떤 객체에도 속하지 않은 최상위 객체이다.

전역 객체는 계층적 구조상 어떤 객체에도 속하지 않은 모든 빌트인 객체(표준 빌트인 객체와 호스트 객체)의 최상위 객체다. 전역 객체가 최상위 객체라는 것은 프로토타입 상속 관계상에서 최상위 객체라는 의미가 아니다. 전역 객체 자신은 어떤 객체의 프로퍼티도 아니며 객체의 계층적 구조상 표준 빌트인 객체와 호스트 객체를 프로퍼티로 소유한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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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열 'F'를 16진수로 해석하여 10진수로 변환하여 반환한다.
window.parseInt("F", 16); // -> 15
// window.parseInt는 parseInt로 호출할 수 있다.
parseInt("F", 16); // -> 15

window.parseInt === parseInt; // -> true

전역 객체는 개발자가 의도적으로 생성할 수 없다. 즉, 전역 객체를 생성할 수 있는 생성자 함수가 제공되지 않으며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를 참조할 때 window(또는 global)를 생략할 수 있다.

빌트인 전역 함수

빌트인 전역 함수(built-in global function)는 애플리케이션 전역에서 호출할 수 있는 빌트인 함수로서 전역 객체의 메서드다.

encodeURI / decodeURI

encodeURI 함수는 완전한 URI(Uniform Resource Identifier)를 문자열로 전달받아 이스케이프 처리를 위해 인코딩한다.
decodeURI 함수는 인코딩된 URI를 인수로 전달받아 이스케이프 처리 이전으로 디코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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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uri = "http://example.com?name=이웅모&job=programmer&teacher";

// encodeURI 함수는 완전한 URI를 전달받아 이스케이프 처리를 위해 인코딩한다.
const enc = encodeURI(uri);
console.log(enc);
// http://example.com?name=%EC%9D%B4%EC%9B%85%EB%AA%A8&job=programmer&teacher

// decodeURI 함수는 인코딩된 완전한 URI를 전달받아 이스케이프 처리 이전으로 디코딩한다.
const dec = decodeURI(enc);
console.log(dec);
// http://example.com?name=이웅모&job=programmer&teacher

encodeURIComponent / decodeURIComponent

encodeURIComponent 함수는 인수로 전달된 문자열을 URI의 구성요소인 쿼리 스트링의 일부로 간주한다. 따라서 쿼리 스트링 구분자로 사용되는 =, ?, &까지 인코딩한다.

반면 encodeURI 함수는 매개변수로 전달된 문자열을 완전한 URI 전체라고 간주한다. 따라서 쿼리 스트링 구분자로 사용되는 =, ?, &은 인코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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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I의 쿼리 스트링
const uriComp = "name=이웅모&job=programmer&teacher";

// encodeURIComponent 함수는 인수로 전달받은 문자열을 URI의 구성요소인 쿼리 스트링의 일부로 간주한다.
// 따라서 쿼리 스트링 구분자로 사용되는 =, ?, &까지 인코딩한다.
let enc = encodeURIComponent(uriComp);
console.log(enc);
// name%3D%EC%9D%B4%EC%9B%85%EB%AA%A8%26job%3Dprogrammer%26teacher

let dec = decodeURIComponent(enc);
console.log(dec);
// 이웅모&job=programmer&teacher

// encodeURI 함수는 인수로 전달받은 문자열을 완전한 URI로 간주한다.
// 따라서 쿼리 스트링 구분자로 사용되는 =, ?, &를 인코딩하지 않는다.
enc = encodeURI(uriComp);
console.log(enc);
// name=%EC%9D%B4%EC%9B%85%EB%AA%A8&job=programmer&teacher

dec = decodeURI(enc);
console.log(dec);
// name=이웅모&job=programmer&teacher

암묵적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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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역 변수 x는 호이스팅이 발생한다.
console.log(x); // undefined
// 전역 변수가 아니라 단지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인 y는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다.
console.log(y); // ReferenceError: y is not defined

var x = 10; // 전역 변수

function foo() {
// 선언하지 않은 식별자에 값을 할당
y = 20; // window.y = 20;
}
foo();

// 선언하지 않은 식별자 y를 전역에서 참조할 수 있다.
console.log(x + y); // 30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y = 20을 window.y = 20으로 해석하여 전역 객체에 프로퍼티를 동적 생성한다. 결국 y는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가 되어 마치 전역 변수처럼 동작한다. 이러한 현상을 암묵적 전역(implicit global)이라 한다.

this

this 키워드

동작을 나타내는 메서드는 자신이 속한 객체의 상태, 즉 프로퍼티를 참조하고 변경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메서드가 자신이 속한 객체의 프로퍼티를 참조하려면 먼저 자신이 속한 객체를 가리키는 식별자를 참조할 수 있어야 한다.

생성자 함수 내부에서는 자신이 생성할 인스턴스를 참조할 수 있어야 한다. 생성자 함수를 정의하는 시점에는 아직 인스턴스를 생성하기 이전이므로 자신이 속한 객체 또는 자신이 생성할 인스턴스를 가리키는 특수한 식별자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자바스크립트는 this라는 특수한 식별자를 제공한다. this는 자신이 속한 객체 또는 자신이 생성할 인스턴스를 가리키는 자기 참조 변수(self-referencing variable)이다.
this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암묵적으로 생성되며, 코드 어디서든 참조할 수 있다. 단, this 바인딩은 함수 호출 방식에 의해 동적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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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는 어디서든지 참조 가능하다.
// 전역에서 this는 전역 객체 window를 가리킨다.
console.log(this); // window

function square(number) {
// 일반 함수 내부에서 this는 전역 객체 window를 가리킨다.
console.log(this); // window
return number * number;
}
square(2);

const person = {
name: "Lee",
getName() {
// 메서드 내부에서 this는 메서드를 호출한 객체를 가리킨다.
console.log(this); // {name: "Lee", getName: ƒ}
return this.name;
},
};
console.log(person.getName()); // Lee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생성자 함수 내부에서 this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할 인스턴스를 가리킨다.
console.log(this); // Person {name: "Lee"}
}

const me = new Person("Lee");

함수 호출 방식과 this 바인딩

함수의 상위 스코프를 결정하는 방식인 렉시컬 스코프(lexical scope)는 함수 정의가 평가되어 함수 객체가 생성되는 시점에 상위 스코프를 결정한다. 하지만 this 바인딩은 함수 호출 시점에 결정된다.

함수를 호출하는 방식은 아래와 같이 다양하다.

  • 일반 함수 호출
  • 메서드 호출
  • 생성자 함수 호출
  • Function.prototype.apply/call/bind 메서드에 의한 간접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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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바인딩은 함수 호출 방식에 따라 동적으로 결정된다.
const foo = function () {
console.dir(this);
};

// 동일한 함수도 다양한 방식으로 호출할 수 있다.

// 1. 일반 함수 호출
// foo 함수를 일반적인 방식으로 호출
// foo 함수 내부의 this는 전역 객체 window를 가리킨다.
foo(); // window

// 2. 메서드 호출
// foo 함수를 프로퍼티 값으로 할당하여 호출
// foo 함수 내부의 this는 메서드를 호출한 객체 obj를 가리킨다.
const obj = { foo };
obj.foo(); // obj

// 3. 생성자 함수 호출
// foo 함수를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로 호출
// foo 함수 내부의 this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인스턴스를 가리킨다.
new foo(); // foo {}

// 4. Function.prototype.apply/call/bind 메서드에 의한 간접 호출
// foo 함수 내부의 this는 인수에 의해 결정된다.
const bar = { name: "bar" };

foo.call(bar); // bar
foo.apply(bar); // bar
foo.bind(bar)(); // bar

일반 함수 호출

기본적으로 this에는 전역 객체(global object)가 바인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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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value = 1;

const obj = {
value: 100,
foo() {
console.log("foo's this: ", this); // {value: 100, foo: ƒ}
// 콜백 함수 내부의 this에는 전역 객체가 바인딩된다.
setTimeout(function () {
console.log("callback's this: ", this); // window
console.log("callback's this.value: ", this.value); // 1
}, 100);
},
};

obj.foo();

일반 함수로 호출된 모든 함수(중첩 함수, 콜백 함수 포함) 내부의 this에는 전역 객체가 바인딩된다.

메서드 내부의 중첩 함수나 콜백 함수의 this 바인딩을 메서드의 this 바인딩과 일치시키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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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value = 1;

const obj = {
value: 100,
foo() {
// this 바인딩(obj)을 변수 that에 할당한다.
const that = this;

// 콜백 함수 내부에서 this 대신 that을 참조한다.
setTimeout(function () {
console.log(that.value); // 100
}, 100);
},
};

obj.foo();

위 방법 이외에도 자바스크립트는 this를 명시적으로 바인딩할 수 있는 Function.prototype.apply, Function.prototype.call, Function.prototype.bind 메서드를 제공하며 화살표 함수를 사용해서 this 바인딩을 일치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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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value = 1;

const obj = {
value: 100,
foo() {
// 콜백 함수에 명시적으로 this를 바인딩한다.
setTimeout(
function () {
console.log(this.value); // 100
}.bind(this),
100
);
},
};

obj.foo();

/* 화살표 함수 */

var value = 1;

const obj = {
value: 100,
foo() {
// 화살표 함수 내부의 this는 상위 스코프의 this를 가리킨다.
setTimeout(() => console.log(this.value), 100); // 100
},
};

obj.foo();

메서드 호출

메서드 내부의 this에는 메서드를 호출할 때 메서드 이름 앞의 마침표(.) 연산자 앞에 기술한 객체가 바인딩된다. 메서드 내부의 this는 메서드를 소유한 객체가 아닌 메서드를 호출한 객체에 바인딩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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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
name: "Lee",
getName() {
// 메서드 내부의 this는 메서드를 호출한 객체에 바인딩된다.
return this.name;
},
};

// 메서드 getName을 호출한 객체는 person이다.
console.log(person.getName()); // Lee
const anotherPerson = {
name: "Kim",
};
// getName 메서드를 anotherPerson 객체의 메서드로 할당
anotherPerson.getName = person.getName;

// getName 메서드를 호출한 객체는 anotherPerson이다.
console.log(anotherPerson.getName()); // Kim

// getName 메서드를 변수에 할당
const getName = person.getName;

// getName 메서드를 일반 함수로 호출
console.log(getName()); // ''
// 일반 함수로 호출된 getName 함수 내부의 this.name은 브라우저 환경에서 window.name과 같다.
// 브라우저 환경에서 window.name은 브라우저 창의 이름을 나타내는 빌트인 프로퍼티이며 기본값은 ''이다.
// Node.js 환경에서 this.name은 undefined다.

Function.prototype.apply/call/bind 메서드에 의한 간접 호출

apply, call, bind 메서드는 Function.prototype의 메서드다. 즉, 이들 메서드는 모든 함수가 상속받아 사용할 수 있다.

Function.prototype.apply, Function.prototype.call 메서드는 this로 사용할 객체와 인수 리스트를 인수로 전달받아 함수를 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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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어진 this 바인딩과 인수 리스트 배열을 사용하여 함수를 호출한다.
* @param thisArg - this로 사용할 객체
* @param argsArray - 함수에게 전달할 인수 리스트의 배열 또는 유사 배열 객체
* @returns 호출된 함수의 반환값
*/
Function.prototype.apply(thisArg[, argsArray])
/**
* 주어진 this 바인딩과 ,로 구분된 인수 리스트를 사용하여 함수를 호출한다.
* @param thisArg - this로 사용할 객체
* @param arg1, arg2, ... - 함수에게 전달할 인수 리스트
* @returns 호출된 함수의 반환값
*/
Function.prototype.call (thisArg[, arg1[, arg2[, ...]]])

function getThisBinding() {
console.log(arguments);
return this;
}

// this로 사용할 객체
const thisArg = { a: 1 };

// getThisBinding 함수를 호출하면서 인수로 전달한 객체를 getThisBinding 함수의 this에 바인딩한다.
// apply 메서드는 호출할 함수의 인수를 배열로 묶어 전달한다.
console.log(getThisBinding.apply(thisArg, [1, 2, 3]));
// Arguments(3) [1, 2, 3, callee: ƒ, Symbol(Symbol.iterator): ƒ]
// {a: 1}

// call 메서드는 호출할 함수의 인수를 쉼표로 구분한 리스트 형식으로 전달한다.
console.log(getThisBinding.call(thisArg, 1, 2, 3));
// Arguments(3) [1, 2, 3, callee: ƒ, Symbol(Symbol.iterator): ƒ]
// {a: 1}

apply 메서드는 호출할 함수의 인수를 배열로 묶어 전달한다. call 메서드는 호출할 함수의 인수를 쉼표로 구분한 리스트 형식으로 전달한다. apply와 call 메서드의 본질적인 기능은 함수를 호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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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getThisBinding() {
return this;
}

// this로 사용할 객체
const thisArg = { a: 1 };

// bind 메서드는 함수에 this로 사용할 객체를 전달한다.
// bind 메서드는 함수를 호출하지는 않는다.
console.log(getThisBinding.bind(thisArg)); // getThisBinding
// bind 메서드는 함수를 호출하지는 않으므로 명시적으로 호출해야 한다.
console.log(getThisBinding.bind(thisArg)()); // {a: 1}

bind 메서드는 메서드의 this와 메서드 내부의 중첩 함수 또는 콜백 함수의 this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용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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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
name: "Lee",
foo(callback) {
// ①
setTimeout(callback, 100);
},
};

person.foo(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② Hi! my name is .
// 일반 함수로 호출된 콜백 함수 내부의 this.name은 브라우저 환경에서 window.name과 같다.
// 브라우저 환경에서 window.name은 브라우저 창의 이름을 나타내는 빌트인 프로퍼티이며 기본값은 ''이다.
// Node.js 환경에서 this.name은 undefined다.
});

콜백 함수 내부의 this를 외부 함수 내부의 this와 일치시켜 주어야 한다. 이때 bind 메서드를 사용하여 this를 일치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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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
name: "Lee",
foo(callback) {
// bind 메서드로 callback 함수 내부의 this 바인딩을 전달
setTimeout(callback.bind(this), 100);
},
};

person.foo(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Hi! my name is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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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운 것

생성자 함수에 의한 객체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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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this.sayHi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const me = new Person("Lee");
const you = new Person("Choi");

console.log(me); // Person { name: 'Lee', sayHi: [Function] }
console.log(me.name); // Lee
console.log(me.sayHi); // [Function]

me.sayHi(); // Hi, my name is Lee
you.sayHi(); // Hi, my name is Choi

// foo에 넣어줄 수 있다.
const foo = me.sayHi;
//여기서의 this는 전역객체이다.
foo(); // Hi, my name is undefined

프로토타입

non-constructor는 함수 객체이지만 인스턴스를 생성할 일이 없기 때문에 prototype이 없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밍 방법론 대세가 절차지향 프로그래밍에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으로 바뀌었다.

상태와 행위를 갖는 객체 집합을 만들어서 객체끼리의 소통을 중심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방식을 말한다.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야만 가능하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을 완벽하게 실행하려면 객체 추상화부터 설계, 제작을 어플리케이션 완성 전에 완벽하게 만들어놔야한다. 때문에 유지보수하기 힘든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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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fo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this.sayHi = foo;
}

const me = new Person("Lee");
const you = new Person("Choi");

me.sayHi(); // Hi, my name is Lee
you.sayHi(); // Hi, my name is Choi

위 코드도 동작은 하지만 객체 지향이 깨진다.

프로토타입 객체

모든 객체는 내부 슬롯 [[Prototype]] 을 갖는다.

프로토타입을 상속받은 하위(자식) 객체는 상위 객체의 프로퍼티를 자신의 프로퍼티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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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Person.prototype.sayHi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스코프 체인에서 'me'를 찾아서 'me'객체부터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 sayHi를 찾는다.
me.sayHi();

식별자는 스코프 체인에서 찾고 프로퍼티 키는 프로토타입 체인에서 찾는다.(프로토타입 체인 검색 기점은 . 앞 식별자 객체부터)

프로토타입 종점인 최상단 프로토타입 Object.prototype은 전역개체가 만들어지고 만들어진다.

proto 접근자 프로퍼티

__proto__[[Prototype]] 으로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Object.getPrototypeOf(객체) 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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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console.log(me.__proto__ === Person.prototype); // true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me) === Person.prototype); // true

// Own은 직접적으로 갖는 프로퍼티를 뜻한다. 하지만 __proto__는 상속받은 프로퍼티이다.
console.log(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me, "__proto__")); //undefined
console.log(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Person.prototype, "__proto__")); //undefined

console.log(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Object.prototype, "__proto__"));
/*
{
get: [Function: get __proto__],
set: [Function: set __proto__],
enumerable: false,
configurable: true
}
*/

// 모든 객체는 Object.prototype의 __proto__를 상속받아 사용한다. = Object.prototype가 최상위 객체이다.
console.log(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Object.prototype, "__proto__"));
/*
{
get: [Function: get __proto__],
set: [Function: set __proto__],
enumerable: false,
configurable: true
}
*/

in, Reflect, hasOwnProperty

in 연산자는 상속까지 고려해서 프로퍼티 키를 찾지만 hasOwnProperty는 상속을 고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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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연산자
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Seoul",
};

// person 객체에 name 프로퍼티가 존재한다.
console.log("name" in person); // true
// person 객체에 address 프로퍼티가 존재한다.
console.log("address" in person); // true
// person 객체에 age 프로퍼티가 존재하지 않는다.
console.log("age" in person); // false
// 확인 대상 객체가 상속받은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확인한다.
console.log("toString" in person); // true
/*************************************************/

// Reflect 함수
const person = { name: "Lee" };

console.log(Reflect.has(person, "name")); // true
console.log(Reflect.has(person, "toString")); // true
/**********************************************************/

//hasOwnProperty
const o = {
apple: 1,
};

// 빨간 줄이 뜬다.
// hasOwnProperty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console.log(o.hasOwnProperty("apple")); //true

const x = Object.create(null);
// 위 같은 경우 종점이다. hasOwnProperty를 사용하지 못한다.
// 위의 빨간 줄은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아래 방법을 추천하는 것이다.

// hasOwnProperty 메소드의 this로 o를 사용하는 것이다.
//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를 call 해주는 것이다.
console.log(Object.prototype.hasOwnProperty.call(o, "apple")); //true
/***********************/

const o1 = {
x: 1,
};

// 프로토타입 체인 종점을 뜻함.
const o2 = Object.create(null);
o2.x = 1;

// 이렇게 찾아야한다.
console.log(Object.prototype.hasOwnProperty.call("x"));

// 찾으려해도 프로토타입 종점이라 에러 발생
console.log(o2.hasOwnProperty("x"));
console.log(o2.hasOwnProperty("y"));

프로토타입이 소유한 프로퍼티(메서드 포함)를 프로토타입 프로퍼티, 인스턴스가 소유한 프로퍼티를 인스턴스 프로퍼티라고 부른다. 생성자함수가 소유한 프로퍼티는 정적 프로퍼티라고 부른다.

인스턴스에는 프로퍼티만 있고 메서드는 프로토타입에 두는게 기본이다.

객체 생성 방식과 프로토타입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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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 방식은 다르지만 결과적으로는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const o1 = new Object();
const o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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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동작은 다르지만 프로토타입 체인은 같다.
const f1 = new Function("x", "return x");
const f2 = function (x) {
return x;
};
// 내부동작은 다르지만 프로토타입 체인은 같다.
const arr1 = new Array();
const arr2 = [];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프로토타입 객체는 constructor 프로퍼티를 갖는다. 참조값은 생성자 함수이다.

프로토타입의 교체

인스턴스에 의한 프로토타입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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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const p = {
constructor: Person,
age: 30,
};
me.__proto__ = p;

console.log(me.age); // 30 / 프로토타입 프로퍼티
console.log(me.name); // Lee / 인스턴스 프로퍼티
console.log(me.constructor); // [Function: Object] / Object.prototype까지 올라가서 찾아온다.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false
console.log(me instanceof Object); // true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false
// Person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이 me.__proto__와 다르다.

Person.prototype = p; // Person의 prototype이 me.__proto__와 같게 만들어준다.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true

프로토타입 교체는 지양한다.

오버라이딩과 프로퍼티 섀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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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프로토타입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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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더 깔끔하다.
const Person = (function () {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프로토타입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섀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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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function () {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프로토타입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m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ello, My name is ${this.name}`);
};

me.sayHello(); // Hello, My name is Lee

상속 관계에 의해 프로퍼티가 가려져서 섀도잉됐다.

오버라이딩(overriding)

상위 클래스가 가지고 있는 메서드를 하위 클래스가 재정의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오버로딩(overloading)

함수의 이름은 동일하지만 매개변수의 타입 또는 개수가 다른 메서드를 구현하고 매개변수에 의해 메서드를 구별하여 호출하는 방식이다. 자바스크립트는 오버로딩을 지원하지 않지만 arguments 객체를 사용하여 구현할 수는 있다.

정적 프로퍼티/메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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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서드
// 반드시 인스턴스로 호출해야함.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I am ${this.name}`); // Hi, I am Lee

// 인스턴스 굳이 만들어서 Hi 출력할 바에 정적 메서드로 쓴다.
console.log(`Hi!`); // Hi!
};

// 정적 메서드
Person.sayHello = function () {
// this는 인스턴스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console.log(`Hi, I am ${this.name}`); // Hi, I am Person

// 정적 메서드는 인스턴스 생성 없고, this 없는 것을 위한 메서드이다.
console.log(`Hi!`); // Hi!
};

const me = new Person("Lee");
me.sayHello(); // Hi, I am Lee

// 정적 메서드에서는 this를 안 쓴다. this를 쓴다는 것은 인스턴스를 본다는 의미이다.
// 정적 메서드는 인스턴스를 호출하는 것이 아니라 생성자 함수를 가져오기 때문에 this를 쓰지 않는다.
Person.sayHello(); // Hi, I am Person

쉽게 말해서 this를 쓰면 프로토타입 메서드, 안 쓰면 정적 메서드 정도로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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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상속과 프로토타입

상속(inheritance)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핵심 개념으로, 어떤 객체의 프로퍼티 또는 메서드를 다른 객체가 상속받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자바스크립트는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기반으로 상속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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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자 함수
function Circle(radius) {
this.radius = radius;
}

// Circle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모든 인스턴스가 getArea 메서드를
//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토타입에 추가한다.
// 프로토타입은 Circle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되어 있다.
Circle.prototype.getArea = function () {
return Math.PI * this.radius ** 2;
};

// 인스턴스 생성
const circle1 = new Circle(1);
const circle2 = new Circle(2);

// Circle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모든 인스턴스는 부모 객체의 역할을 하는
// 프로토타입 Circle.prototype으로부터 getArea 메서드를 상속받는다.
// 즉, Circle 생성자 함수가 생성하는 모든 인스턴스는 하나의 getArea 메서드를 공유한다.
console.log(circle1.getArea === circle2.getArea); // true

console.log(circle1.getArea()); // 3.141592653589793
console.log(circle2.getArea()); // 12.566370614359172

프로토타입 객체

프로토타입은 어떤 객체의 상위(부모) 객체의 역할을 하는 객체로서 다른 객체에 공유 프로퍼티(메서드 포함)를 제공한다. 프로토타입을 상속받은 하위(자식) 객체는 상위 객체의 프로퍼티를 자신의 프로퍼티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객체는 [[Prototype]]이라는 내부 슬롯을 가지며, 이 내부 슬롯의 값은 프로토타입의 참조(null인 경우도 있다)다. [[Prototype]]에 저장되는 프로토타입은 객체 생성 방식에 의해 결정된다. 즉, 객체가 생성될 때 객체 생성 방식에 따라 프로토타입이 결정되고 [[Prototype]]에 저장된다.
예를 들어,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Object.prototype이고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되어 있는 객체다.
모든 객체는 하나의 프로토타입을 갖는다.([[Prototype]] 내부 슬롯의 값이 null인 객체는 프로토타입이 없다.) 그리고 모든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와 연결되어 있다. 즉, 객체와 프로토타입과 생성자 함수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Prototype]] 내부 슬롯에는 직접 접근할 수 없지만,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자신의 프로토타입, 즉 자신의 [[Prototype]] 내부 슬롯이 가리키는 프로토타입에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프로토타입은 자신의 constructor 프로퍼티를 통해 생성자 함수에 접근할 수 있고, 생성자 함수는 자신의 prototype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에 접근할 수 있다.

proto 접근자 프로퍼티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에 접근하면 내부적으로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의 getter 함수인 [[Get]]이 호출된다.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새로운 프로토타입을 할당하면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의 setter 함수인 [[Set]]이 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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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obj = {};
const parent = { x: 1 };

// getter 함수인 get __proto__가 호출되어 obj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취득
obj.__proto__;
// setter함수인 set __proto__가 호출되어 obj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교체
obj.__proto__ = parent;

console.log(obj.x); // 1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는 객체가 직접 소유하는 프로퍼티가 아니라 Object.prototype의 프로퍼티다. 모든 객체는 상속을 통해 Object.prototype.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사용할 수 있다.

proto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에 접근하는 이유

[[Prototype]] 내부 슬롯의 값, 즉 프로토타입에 접근하기 위해 접근자 프로퍼티를 사용하는 이유는 상호 참조에 의해 프로토타입 체인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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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arent = {};
const child = {};

// child의 프로토타입을 parent로 설정
child.__proto__ = parent;
// parent의 프로토타입을 child로 설정
parent.__proto__ = child; // TypeError: Cyclic __proto__ value

parent 객체를 child 객체의 프로토타입으로 설정한 후, child 객체를 parent 객체의 프로토타입으로 설정했다. 이러한 코드가 에러 없이 정상적으로 처리되면 서로가 자신의 프로토타입이 되는 비정상적인 프로토타입 체인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proto 접근자 프로퍼티는 에러를 발생시킨다. 서로가 자신의 프로토타입이 되는 비정상적인 프로토타입 체인, 다시 말해 순환 참조(circular reference)하는 프로토타입 체인이 만들어지면 프로토타입 체인 종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프로토타입 체인에서 프로퍼티를 검색할 때 무한 루프에 빠진다.

프로토타입 체인은 단방향 링크드 리스트로 구현되어야 한다. 즉, 프로퍼티 검색 방향이 한쪽 방향으로만 흘러가야 한다.

proto 접근자 프로퍼티를 코드 내에서 직접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코드 내에서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직접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모든 객체가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직접 상속을 통해 다음과 같이 Object.prototype을 상속받지 않는 객체를 생성할 수도 있기 때문에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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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bj는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이다. 따라서 Object.__proto__를 상속받을 수 없다.
const obj = Object.create(null);

// obj는 Object.__proto__를 상속받을 수 없다.
console.log(obj.__proto__); // undefined

// 따라서 Object.getPrototypeOf 메서드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null

프로토타입의 참조를 취득하고 싶은 경우에는 Object.getPrototypeOf 메서드를 사용하고, 프로토타입을 교체하고 싶은 경우에는 Object.setPrototypeOf 메서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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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obj = {};
const parent = { x: 1 };

// obj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취득
Object.getPrototypeOf(obj); // obj.__proto__;
// obj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교체
Object.setPrototypeOf(obj, parent); // obj.__proto__ = parent;

console.log(obj.x); // 1

함수 객체의 prototype 프로퍼티

함수 객체만이 소유하는 prototype 프로퍼티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할 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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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수 객체는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한다.
(function () {}.hasOwnProperty("prototype")); // -> true

// 일반 객체는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하지 않는다.
({}.hasOwnProperty("prototype")); // -> false

모든 객체가 가지고 있는(엄밀히 말하면 Object.prototype으로부터 상속받은)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와 함수 객체만이 가지고 있는 prototype 프로퍼티는 결국 동일한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하지만 이들 프로퍼티를 사용하는 주체가 다르다.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는 모든 객체가 소유하고 있으며 사용 주체는 모든 객체이다. 또한 객체가 자신의 프로토타입에 접근 또는 교체하기 위해 사용한다.
prototype 프로퍼티는 constructor가 소유하고 있으며 사용 주체는 생성자 함수이다. 또한 생성자 함수가 자신이 생성할 객체(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을 할당하기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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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결국 Person.prototype과 me.__proto__는 결국 동일한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me.__proto__); // true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모든 프로토타입은 constructor 프로퍼티를 갖는다. 이 constructor 프로퍼티는 prototype 프로퍼티로 자신을 참조하고 있는 생성자 함수를 가리킨다. 이 연결은 생성자 함수가 생성될 때, 즉 함수 객체가 생성될 때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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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me 객체의 생성자 함수는 Person이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true

me 객체는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를 통해 생성자 함수와 연결된다. me 객체에는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없지만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인 Person.prototye에는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있다. 따라서 me 객체는 프로토타입인 Person.prototye의 constructor 프로퍼티를 상속받아 사용할 수 있다.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

리터럴 표기법에 의한 객체 생성 방식과 같이 명시적으로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여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는 객체 생성 방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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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체 리터럴
const obj = {};

// 함수 리터럴
const add = function (a, b) {
return a + b;
};

// 배열 리터럴
const arr = [1, 2, 3];

// 정규표현식 리터럴
const regexp = /is/gi;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도 물론 프로토타입이 존재한다. 하지만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경우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가리키는 생성자 함수가 반드시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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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bj 객체는 Object 생성자 함수로 생성한 객체가 아니라 객체 리터럴로 생성했다.
const obj = {};

// 하지만 obj 객체의 생성자 함수는 Object 생성자 함수다.
console.log(obj.constructor === Object); // true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인수를 전달하지 않거나 undefined 또는 null을 인수로 전달하면서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하면 내부적으로는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를 호출하여 Object.prototype을 프로토타입으로 갖는 빈 객체를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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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한 객체 생성
// Object 생성자 함수는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하지 않아도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한 것과 동일하게 동작한다.
// 인수가 전달되지 않았을 때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를 호출하여 빈 객체를 생성한다.
let obj = new Object();
console.log(obj); // {}

// new.target이 undefined나 Object가 아닌 경우
// 인스턴스 -> Foo.prototype&nbsp;-> Object.prototype 순으로 프로토타입 체인이 생성된다.
class Foo extends Object {}
new Foo(); // Foo&nbsp;{}

// 인수가 전달된 경우에는 인수를 객체로 변환한다.
// Number 객체 생성
obj = new Object(123);
console.log(obj); // Number {123}

// String 객체 생성
obj = new Object("123");
console.log(obj); // String {"123"}

객체 리터럴이 평가될 때는 다음과 같이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를 호출하여 빈 객체를 생성하고 프로퍼티를 추가하도록 정의되어 있다.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도 상속을 위해 프로토타입이 필요하다. 따라서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도 가상적인 생성자 함수를 갖는다.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와 더불어 생성되며 prototype, constructor 프로퍼티에 의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프로토타입과 생성자 함수는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고 언제나 쌍(pair)으로 존재한다.

리터럴 표기법(객체 리터럴, 함수 리터럴, 배열 리터럴, 정규 표현식 리터럴 등)에 의해 생성된 객체는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객체는 아니다. 하지만 큰 틀에서 생각해 보면 리터럴 표기법으로 생성한 객체도 생성자 함수로 생성한 객체와 본질적인 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 따라서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생성자 함수를 리터럴 표기법으로 생성한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로 생각해도 크게 무리는 없다.

프로토타입의 생성 시점

객체는 리터럴 표기법 또는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되므로 결국 모든 객체는 생성자 함수와 연결되어 있다.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가 생성되는 시점에 더불어 생성된다. 프로토타입과 생성자 함수는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고 언제나 쌍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용자 정의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 생성 시점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할 수 있는 함수, 즉 constructor는 함수 정의가 평가되어 함수 객체를 생성하는 시점에 프로토타입도 더불어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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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수 정의(constructor)가 평가되어 함수 객체를 생성하는 시점에 프로토타입도 더불어 생성된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constructor: ƒ}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함수 선언문은 다른 코드가 실행되기 이전에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먼저 실행된다. 따라서 함수 선언문으로 정의된 Person 생성자 함수는 어떤 코드보다 먼저 평가되어 함수 객체가 된다. 이때 프로토타입도 더불어 생성된다. 생성된 프로토타입은 Person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된다. 생성된 프로토타입은 오직 constructor 프로퍼티만을 갖는 객체다. 프로토타입도 객체이고 모든 객체는 프로토타입을 가지므로 프로토타입도 자신의 프로토타입을 갖는다. 생성된 프로토타입의 프로토타입은 Object.prototype이다.
이처럼 빌트인 생성자 함수가 아닌 사용자 정의 생성자 함수는 자신이 평가되어 함수 객체로 생성되는 시점에 프로토타입도 더불어 생성되며, 생성된 프로토타입의 프로토타입은 언제나 Object.prototype이다.

빌트인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 생성 시점

빌트인 생성자 함수도 일반 함수와 마찬가지로 빌트인 생성자 함수가 생성되는 시점에 프로토타입이 생성된다. 모든 빌트인 생성자 함수는 전역 객체가 생성되는 시점에 생성된다. 생성된 프로토타입은 빌트인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된다. 이처럼 객체가 생성되기 이전에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은 이미 객체화되어 존재한다. 이후 생성자 함수 또는 리터럴 표기법으로 객체를 생성하면 프로토타입은 생성된 객체의 [[Prototype]] 내부 슬롯에 할당된다. 이로써 생성된 객체는 프로토타입을 상속받는다.

객체 생성 방식과 프로토타입의 결정

객체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생성 방법이 있다.

  • 객체 리터럴
  • Object 생성자 함수
  • 생성자 함수
  • Object.create 메서드
  • 클래스 (ES6)
    다양한 방식으로 생성된 모든 객체는 각 방식마다 세부적인 객체 생성 방식의 차이는 있으나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에 의해 생성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는 필수적으로 자신이 생성할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인수로 전달받는다. 그리고 자신이 생성할 객체에 추가할 프로퍼티 목록을 옵션으로 전달할 수 있다.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는 빈 객체를 생성한 후, 객체에 추가할 프로퍼티 목록이 인수로 전달된 경우 프로퍼티를 객체에 추가한다. 그리고 인수로 전달받은 프로토타입을 자신이 생성한 객체의 [[Prototype]] 내부 슬롯에 할당한 다음, 생성한 객체를 반환한다.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프로토타입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되는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Object.prototype이다.
obj 객체는 constructor 프로퍼티와 hasOwnProperty 메서드 등을 소유하지 않지만 자신의 프로토타입인 Object.prototype를 상속 받아 constructor 프로퍼티와 hasOwnProperty 메서드를 자신의 자산인 것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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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obj = { x: 1 };

//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obj 객체는 Object.prototype을 상속받는다.
console.log(obj.constructor === Object); // true
console.log(obj.hasOwnProperty("x")); // true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프로토타입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되는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Object.prototype이다. Object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면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가 호출되고 Object.porotype을 전달한다.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obj 객체는 Object.prototype을 프로토타입으로 갖게 되며, 이로써 Object.prototype을 상속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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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obj = new Object();
// Object 생성자 함수 방식은 일단 빈 객체를 생성한 이후 프로퍼티를 추가해야 한다.
obj.x = 1;

//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obj 객체는 Object.prototype을 상속받는다.
console.log(obj.constructor === Object); // true
console.log(obj.hasOwnProperty("x")); // true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프로토타입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에 전달되는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되어 있는 객체다. 즉,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되는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되어 있는 객체이다.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에 의해 생성자 함수와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되어 있는 객체와 생성된 객체 사이에 연결이 만들어 진다.
표준 빌트인 객체인 Object 생성자 함수와 더불어 생성된 프로토타입 Object.prototype은 빌트인 메서드를 갖지만 사용자 정의 생성자 함수 Person과 더불어 생성된 프로토타입 Person.prototype의 프로퍼티는 constructor 뿐이다.

프로토타입 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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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hasOwnProperty는 Object.prototype의 메서드다.
console.log(me.hasOwnProperty("name")); // true

me 객체가 Person.prototype 뿐만 아니라 Object.prototype도 상속받았다.

자바스크립트는 객체의 프로퍼티(메서드 포함)에 접근하려고 할 때 해당 객체에 접근하려는 프로퍼티가 없다면 [[Prototype]]내부 슬롯의 참조를 따라 자신의 부모 역할을 하는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순차적으로 검색한다. 이를 프로토타입 체인이라 한다. 프로토타입 체인은 자바스크립트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상속을 구현하는 메커니즘이다.

프로토타입 체인의 최상위에 위치하는 객체는 언제나 Object.prototype이다. 따라서 모든 객체는 Object.prototype을 상속받는다. Object.prototype을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end of prototype chain)이라 한다. Object.prototype의 프로토타입, 즉 [[Prototype]] 내부 슬롯의 값은 null이다.

프로토타입 체인은 상속과 프로퍼티 검색을 위한 메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다

오버라이딩과 프로퍼티 섀도잉

오버라이딩(overriding)
상위 클래스가 가지고 있는 메서드를 하위 클래스가 재정의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오버로딩(overloading)
함수의 이름은 동일하지만 매개변수의 타입 또는 개수가 다른 메서드를 구현하고 매개변수에 의해 메서드를 구별하여 호출하는 방식이다. 자바스크립트는 오버로딩을 지원하지 않지만 arguments 객체를 사용하여 구현할 수는 있다.

상속 관계에 의해 프로퍼티가 가려지는 현상을 프로퍼티 섀도잉(property shadowing)이라 한다.

프로토타입의 교체

프로토타입은 임의의 다른 객체로 변경할 수 있다. 이것은 부모 객체인 프로토타입을 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특징을 활용하여 객체 간의 상속 관계를 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 또는 인스턴스에 의해 교체할 수 있다.

생성자 함수에 의한 프로토타입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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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function () {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①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교체
Person.prototype = {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면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false
//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 Object.prototype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검색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Object); // true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한 객체 리터럴에는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없다. constructor 프로퍼티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프로토타입을 생성할 때 암묵적으로 추가한 프로퍼티다. 따라서 me 객체의 생성자 함수를 검색하면 Person이 아닌 Object가 나온다.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한 객체 리터럴에 constructor 프로퍼티를 추가하여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를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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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function () {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교체
Person.prototype = {
//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을 설정
constructor: Person,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생성자 함수를 가리킨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true
console.log(me.constructor === Object); // false

인스턴스에 의한 프로토타입의 교체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뿐만 아니라 인스턴스의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또는 Object.getPrototypeOf 메서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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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 ①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parent 객체로 교체한다.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 위 코드는 아래의 코드와 동일하게 동작한다.
// me.__proto__ = parent;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면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false
//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 Object.prototype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검색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Object); // true

instanceof 연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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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 프로토타입의 교체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 Person 생성자 함수와 parent 객체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parent); // false
console.log(parent.constructor === Person); // false

// Person.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fals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false

// Object.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Object); // true

이처럼 instanceof 연산자는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가리키는 생성자 함수를 찾는 것이 아니라,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에 바인딩된 객체가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직접 상속

Object.create에 의한 직접 상속

Object.create 메서드는 명시적으로 프로토타입을 지정하여 새로운 객체를 생성한다. Object.create 메서드도 다른 객체 생성 방식과 마찬가지로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를 호출한다.
이 객체의 형식은 Object.defineProperties 메서드의 두 번째 인수와 동일하다. 두 번째 인수는 옵션이므로 생략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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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토타입이 null인 객체를 생성한다. 생성된 객체는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에 위치한다.
// obj → null
let obj = Object.create(null);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null); // true
// Object.prototype을 상속받지 못한다.
console.log(obj.toString()); // TypeError: obj.toString is not a function

// obj → Object.prototype → null
// obj = {};와 동일하다.
obj = Object.create(Object.prototype);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Object.prototype); // true

// obj → Object.prototype → null
// obj = { x: 1 };와 동일하다.
obj = Object.create(Object.prototype, {
x: { value: 1, writable: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
// 위 코드는 다음과 동일하다.
// obj = Object.create(Object.prototype);
// obj.x = 1;
console.log(obj.x); // 1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Object.prototype); // true

const myProto = { x: 10 };
// 임의의 객체를 직접 상속받는다.
// obj → myProto → Object.prototype → null
obj = Object.create(myProto);
console.log(obj.x); // 10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myProto); // true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obj → Person.prototype → Object.prototype → null
// obj = new Person('Lee')와 동일하다.
obj = Object.create(Person.prototype);
obj.name = "Lee";
console.log(obj.name); // Lee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Person.prototype); // true

이 메서드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 new 연산자가 없이도 객체를 생성할 수 있다.
  • 프로토타입을 지정하면서 객체를 생성할 수 있다.
  •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도 상속받을 수 있다.

객체 리터럴 내부에서 proto에 의한 직접 상속

ES6에서는 객체 리터럴 내부에서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사용하여 직접 상속을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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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myProto = { x: 10 };

// 객체 리터럴에 의해 객체를 생성하면서 프로토타입을 지정하여 직접 상속받을 수 있다.
const obj = {
y: 20,
// 객체를 직접 상속받는다.
// obj → myProto → Object.prototype → null
__proto__: myProto,
};
/* 위 코드는 아래와 동일하다.
const obj = Object.create(myProto, {
y: { value: 20, writable: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
*/

console.log(obj.x, obj.y); // 10 20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myProto); // true

정적 프로퍼티/메서드

정적(static) 프로퍼티/메서드는 생성자 함수로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아도 참조/호출할 수 있는 프로퍼티/메서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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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정적 프로퍼티
Person.staticProp = "static prop";

// 정적 메서드
Person.staticMethod = function () {
console.log("staticMethod");
};

const me = new Person("Lee");

// 생성자 함수에 추가한 정적 프로퍼티/메서드는 생성자 함수로 참조/호출한다.
Person.staticMethod(); // staticMethod

// 정적 프로퍼티/메서드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인스턴스로 참조/호출할 수 없다.
// 인스턴스로 참조/호출할 수 있는 프로퍼티/메서드는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해야 한다.
me.staticMethod(); // TypeError: me.staticMethod is not a function

Person 생성자 함수는 객체이므로 자신의 프로퍼티/메서드를 소유할 수 있다. Person 생성자 함수 객체가 소유한 프로퍼티/메서드를 정적 프로퍼티/메서드라고 한다. 정적 프로퍼티/메서드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인스턴스로 참조/호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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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bject.create는 정적 메서드다.
const obj = Object.create({ name: "Lee" });

//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는 프로토타입 메서드다.
obj.hasOwnProperty("name"); // -> false

프로토타입 메서드를 호출하려면 인스턴스를 생성해야 하지만 정적 메서드는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아도 호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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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Foo() {}

// 프로토타입 메서드
// this를 참조하지 않는 프로토타입 메소드는 정적 메서드로 변경해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Foo.prototype.x = function () {
console.log("x");
};

const foo = new Foo();
// 프로토타입 메서드를 호출하려면 인스턴스를 생성해야 한다.
foo.x(); // x

// 정적 메서드
Foo.x = function () {
console.log("x");
};

// 정적 메서드는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아도 호출할 수 있다.
Foo.x(); // x

프로퍼티 존재 확인

in 연산자

in 연산자는 객체 내에 특정 프로퍼티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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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Seoul",
};

// person 객체에 name 프로퍼티가 존재한다.
console.log("name" in person); // true
// person 객체에 address 프로퍼티가 존재한다.
console.log("address" in person); // true
// person 객체에 age 프로퍼티가 존재하지 않는다.
console.log("age" in person); // false

in 연산자는 확인 대상 객체(위 예제의 경우 person 객체)의 프로퍼티뿐만 아니라 확인 대상 객체가 상속받은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확인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in 연산자 대신 ES6에서 도입된 Reflect.has 메서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Reflect.has 메서드는 in 연산자와 동일하게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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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 name: "Lee" };

console.log(Reflect.has(person, "name")); // true
console.log(Reflect.has(person, "toString")); // true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서드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서드를 사용해도 객체에 특정 프로퍼티가 존재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상속받은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 키인 경우 false를 반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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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name")); // true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age")); // false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toString")); // false

프로퍼티 열거

for…in 문

객체의 모든 프로퍼티를 순회하며 열거(enumeration)하려면 for…in 문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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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변수선언문 in 객체) { ... }

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Seoul'
};

// for...in 문의 변수 prop에 person 객체의 프로퍼티 키가 할당된다.
for (const key in person) {
console.log(key + ': ' + person[key]);
}
// name: Lee
// address: Seoul

for…in 문은 in 연산자처럼 순회 대상 객체의 프로퍼티 뿐만 아니라 상속받은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까지 열거한다.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Enumerable]]의 값이 false라면 toString처럼 열거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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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Seoul",
};

// in 연산자는 객체가 상속받은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확인한다.
console.log("toString" in person); // true

// for...in 문도 객체가 상속받은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열거한다.
// 하지만 toString과 같은 Object.prototype의 프로퍼티가 열거되지 않는다.
for (const key in person) {
console.log(key + ": " + person[key]);
}

// name: Lee
// address: Seoul

for…in 문은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는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 중에서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Enumerable]]의 값이 ture인 프로퍼티를 순회하며 열거(enumeration)한다.

for…in 문은 프로퍼티를 열거할 때 순서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하지만 대부분의 모던 브라우저는 순서를 보장하고 숫자(사실은 문자열)인 프로퍼티 키에 대해서는 정렬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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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obj = {
2: 2,
3: 3,
1: 1,
b: "b",
a: "a",
};

for (const key in obj) {
if (!obj.hasOwnProperty(key)) continue;
console.log(key + ": " + obj[key]);
}

/*
1: 1
2: 2
3: 3
b: b
a: a
*/

Object.keys/values/entries 메서드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for…in 문은 객체 자신의 고유 프로퍼티 뿐만 아니라 상속받은 프로퍼티도 열거한다. 따라서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서드를 사용하여 객체 자신의 프로퍼티인지 확인하는 추가 처리가 필요하다.

객체 자신의 고유 프로퍼티만을 열거하기 위해서는 for…in 문을 사용하는 것 보다 Object.keys/values/entries 메서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Object.keys 메서드는 객체 자신의 열거 가능한(enumerable) 프로퍼티 키를 배열로 반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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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Seoul",
__proto__: { age: 20 },
};

console.log(Object.keys(person)); // ["name", "address"]

ES8에서 도입된 Object.values 메서드는 객체 자신의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값을 배열로 반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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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ole.log(Object.values(person)); // ["Lee", "Seoul"]

ES8에서 도입된 Object.entries 메서드는 객체 자신의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키와 값의 쌍의 배열을 배열에 담아 반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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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ole.log(Object.entries(person)); // [["name", "Lee"], ["address", "Seoul"]]

Object.entries(person).forEach(([key, value]) => console.log(key, value));
/*
name Lee
address Seoul
*/

참고 도서: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Nyong’s GitHub

오늘 배운 것

let, const와 블록 레벨 스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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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역 변수
var x = 1;

// var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는 전역 객체 window의 프로퍼티다.
console.log(window.x); // 1
// 전역 객체 window의 프로퍼티는 전역 변수처럼 사용할 수 있다.
console.log(x); // 1

window는 전역 객체면서 window 자체가 전역 스코프이다.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프로퍼티 어트리뷰트는 프로퍼티의 상태를 나타낸다. 프로퍼티 상태는 프로퍼티의 값(value), 값의 갱신 가능 여부(writable), 열거 가능 여부(enumerable), 재정의 가능 여부(configurable)를 말한다.

프로퍼티 어트리뷰트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관리하는 내부 상태가 값은 내부 슬롯이다. 또한 내부 상태 값이 메서드로 되어있는 것은 내부 메서드( [[Environment]], [[Prototype]] )이다.

내부 슬롯(internal slot)

내부 슬롯( [[Value]], [[Writable]], [[Enumerable]], [[Configurable]] )은 기본적으로 은닉되어있지만 사용이 필요할 경우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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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o = {
x: 1,
y: function () {},

//접근자 프로퍼티
_z: 1,
get z() {
return _x;
},
set z(v) {
this._z = v;
},
};

console.log(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o, "x"));
// { value: 1, writable: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console.log(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o, `y`));
/*
{
value: [Function: y],
writable: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

console.log(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o, `z`));
/* {
get: [Function: get z],
set: [Function: set z],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

// getter 실행
console.log(o.x); // 1

//setter 실행
o.x = 2;
console.log(o.x); // 2

접근자 프로퍼티 ([[Get]], [[Set]] )를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함수의 경우 호출할 때 인수가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인수가 필요없는 접근자 프로퍼티가 유용하고 간편할 때가 있다.

접근자 프로퍼티는 자체적으로 갖는 값과 내부슬롯이 없다. 접근자 프로퍼티는 다른 데이터 프로퍼티의 값을 조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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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circle = {
radius: 10,
get getDiameter() {
return 2 * this.radius;
},
};

console.log(circle.getDiameter); // 20

생성자 함수에 의한 객체 생성

객체 리터럴 말고 생성자 함수에 의해서도 객체를 생성할 수 있다.

생성자 함수(Contruct) = 객체를 생성하는 함수

생성자 함수 이름, Class는 파스칼 케이스로 네이밍한다.

객체 리터럴은 하나의 객체를 만들 때는 유용하지만 같은 형식의 객체를 여러개 만들 때는 생성자 함수가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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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Circle(radius) {
this.radius = radius;
this.getDiameter = function () {
return 2 * this.radius;
};
}

// 일반 함수 호출
// 여기서의 this는 전역 객체
const circle = Circle(10);
console.log(circle); // undefined

// 생성자 함수
// 여기서의 this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할 인스턴스
const circle1 = new Circle(5);
const circle2 = new Circle(20);

console.log(circle1.getDiameter()); // 10
console.log(circle2.getDiameter()); // 40

객체 Circle의 프로퍼티 radius는 현재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각각의 Circle은 radius가 각각 다를 수 있으며 중복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객체 Circle의 메서드는 모든 Circle 객체에서 동일하며 중복된다. 메서드 중복을 방지하는 것은 프로토타입을 알아야 가능하다.

생성자 함수를 파스칼 케이스 사용하여 구별하는 이유가 new를 붙여서 호출하라는 뜻이기도하다. (방어코드도 생성하는 것이 좋음 new.target 등)

생성사 함수로서 호출되면 맨 위에 this에 빈객체가 바인딩되고 동적으로 프로퍼티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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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Circle(radius) {
console.log(this); // Circle {}
this.radius = radius;
console.log(this); // Circle { radius: 100 }
this.getDiameter = function () {
return 2 * this.radius;
};
console.log(this); // Circle { radius: 100, getDiameter: [Function] }
}

const circle4 = new Circle(100);
console.log(circle4); // Circle { radius: 100, getDiameter: [Function] }

this 바인딩은 함수 호출 방식에 따라 동적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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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foo() {
console.log(this);
}

// 일반 함수로서 호출
foo(); // this는 전역 객체
/*
Object [global] {
global: [Circular],
clearInterval: [Function: clearInterval],
clearTimeout: [Function: clearTimeout],
setInterval: [Function: setInterval],
setTimeout: [Function: setTimeout] {
[Symbol(nodejs.util.promisify.custom)]: [Function]
},
queueMicrotask: [Function: queueMicrotask],
clearImmediate: [Function: clearImmediate],
setImmediate: [Function: setImmediate] {
[Symbol(nodejs.util.promisify.custom)]: [Function]
}
}
*/

// 객체 생성
const o = {
a: 1,
b: 2,
foo,
};
// 메서드로서 호출
o.foo; //this는 .앞에 붙은 o를 뜻한다.
console.log(o); // 위 o.foo와 같은 결과가 나온다.
// { a: 1, b: 2, foo: [Function: foo] }

//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
new foo(); // 빈 객체 생성자 함수
// foo {}

내부 메서드 [[Call]]과 [[Construct]]

new 연산자와 함께 함수를 호출하면 해당 함수는 생성자 함수로 동작하며 함수 객체의 내부 메서드 [[Call]]이 호출되는 것이 아니라 [[Construct]]가 호출된다.

  • constructor: 함수 선언문, 함수 표현식, 클래스(클래스도 함수다)
  • non-constructor: 메서드(ES6 메서드 축약 표현), 화살표 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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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o = {
foo: function () {}, // ES6에서는 엄밀하게는 메서드가 아니다.
bar() {}, // 메서드이다. ES6의 메서드 축약 표현만을 메서드로 인정한다.
};

console.log(o.foo()); // undefined
console.log(new o.foo()); // foo {}

console.log(o.bar()); // undefined
console.log(new o.bar()); // TypeError: o.bar is not a constru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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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살표 함수 정의
const arrow = () => {};
console.log(arrow()); // undefined
console.log(new arrow()); //TypeError: arrow is not a constructor

new.target

new 연산자 없이 일반 함수로서 호출된 함수 내부의 new.target은 undefine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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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foo() {
console.log(new.target);
}

// foo.[[Call]]
foo(); // undefined

// foo.[[Construct]]
new foo(); // [Function: foo]

undefined값이 false인 것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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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foo() {
if (!new.target) return new foo();
console.log(new.target);
}

// foo.[[Construct]]
foo(); // [Function: foo]

// foo.[[Construct]]
new foo(); // [Function: f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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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자 함수
function Circle(radius) {
// 이 함수가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되지 않았다면 new.target은 undefined다.
if (!new.target) {
//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를 재귀 호출하여 생성된 인스턴스를 반환한다.
return new Circle(radius);
}

this.radius = radius;
this.getDiameter = function () {
return 2 * this.radius;
};
}

// new 연산자 없이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여도 new.target을 통해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된다.
const circle = Circle(5);
console.log(circle.getDiameter());

아래 예를 보면 둘 다 생성자 함수로 동작한다. 즉, Object 생성자 함수는 new.target과 같은 행위를 자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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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obj = new Object();
console.log(obj); // {}

obj = Object();
console.log(obj); // {}

함수와 일급 객체

일급 객체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려면 함수가 일급 객체여야한다.

  1. 무명의 리터럴로 생성할 수 있다. 즉, 런타임에 생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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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ction foo(f) {
    f();
    }

    // 런타임에 함수 만들어서 인수로 함수를 넘김
    foo(function () {});
  2. 변수나 자료구조(객체, 배열 등)에 저장할 수 있다.

  3. 함수의 매개변수에게 전달할 수 있다.

  4. 함수의 반환값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함수 객체의 프로퍼티

arguments, caller, length, name, prototype 프로퍼티는 모두 함수 객체의 데이터 프로퍼티다. 이들 프로퍼티는 일반 객체에는 없는 함수 객체 고유의 프로퍼티다. 하지만 proto는 접근자 프로퍼티이며, 함수 객체 고유의 프로퍼티가 아니라 Object.prototype 객체의 프로퍼티를 상속받은 것이다. Object.prototype 객체의 프로퍼티는 모든 객체가 상속받아 사용할 수 있다. 즉, Object.prototype 객체의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는 모든 객체가 사용할 수 있다.

arguments

arguments는 유사배열 객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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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sum = function () {
let res = 0;
for (let i = 0; i < arguments.length; i++) {
res += arguments[i];
}
return res;
};

console.log(sum(1, 2, 3, 4, 5, 6, 7));

caller 프로퍼티

함수 객체의 caller 프로퍼티는 함수 자신을 호출한 함수를 가리킨다.

에러처리할 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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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foo(func) {
return func();
}

function bar() {
return "caller : " + bar.caller;
}

// 브라우저에서의 실행한 결과
console.log(foo(bar)); // caller : function foo(func) {...}
console.log(bar()); // caller : null

length 프로퍼티

함수 객체의 length 프로퍼티는 함수를 정의할 때 선언한 매개변수의 개수를 가리킨다.

arguments 객체의 length 프로퍼티와 함수 객체의 length 프로퍼티의 값은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arguments 객체의 length 프로퍼티는 인자(argument)의 개수를 가리키고, 함수 객체의 length 프로퍼티는 매개변수(parameter)의 개수를 가리킨다.

name 프로퍼티

함수 객체의 name 프로퍼티는 함수 이름을 나타낸다. name 프로퍼티는 ES6 이전까지는 비표준이었다가 ES6에서 정식 표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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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명 함수 표현식
var namedFunc = function foo() {};
console.log(namedFunc.name); // foo

// 익명 함수 표현식
var anonymousFunc = function () {};
// ES5: name 프로퍼티는 빈 문자열을 값으로 갖는다.
// ES6: name 프로퍼티는 함수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 이름을 값으로 갖는다.
console.log(anonymousFunc.name); // anonymousFunc

// 함수 선언문(Function declaration)
function bar() {}
console.log(bar.name); // bar

prototype 프로퍼티

prototype 프로퍼티는 생성자 함수로 호출할 수 있는 함수 객체, 즉 constructor만이 소유하는 프로퍼티다.

생성자 함수가 생성될 때 prototype 프로퍼티를 가지고 생성된다. 처음 prototype에는 constructor 프로퍼티만을 가지며 이 프로퍼티는 함수 객체를 가리킨다. new로 인스턴스를 생성하면 새로운 인스턴스는 부모격인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과 연결된다.

모든 객체는 자신의 부모 역할을 하는 prototype객체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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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this.sayHi = function () {
console.log(`Hi, I am ${this.name}`);
};
}

const me = new Person("Lee");
const you = new Person("Kim");
me.sayHi(); // Hi, I am Lee
you.sayHi(); // Hi, I am Kim

prototype 프로퍼티는 함수가 객체를 생성하는 생성자 함수로 호출될 때 생성자 함수가 생성할 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 객체를 가리킨다.
sayHi 함수는 계속 중복되어 생성된다. 이 함수를 prototype의 프로퍼티로 넣으면 중복 생성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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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Person.prototype.sayHi = function () {
console.log(`Hi, I am ${this.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const you = new Person("Kim");
me.sayHi(); // Hi, I am Lee
you.sayHi(); // Hi, I am Kim

Person.prototype은 후에 생성할 인스턴스에 필요한 것들을 위한 프로퍼티다.
Person을 가지고 prototype을 찾아갈 수 있다. 인스턴스의 [[Prototype]]을 간접적으로 이용해서 Person.prototype을 찾아갈 수 있다.(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

prototype chain은 scope chain과 비슷한 방식으로 프로퍼티를 찾는 연결된 순서이다.

Nyong’s GitHub

생성자 함수에 의한 객체 생성

Object 생성자 함수

new 연산자와 함께 Object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면 빈 객체를 생성하여 반환한다. 빈 객체를 생성한 이후 프로퍼티 또는 메서드를 추가하여 객체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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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객체의 생성
const person = new Object();

// 프로퍼티 추가
person.name = "Lee";
person.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 + this.name);
};

console.log(person); // {name: "Lee", sayHello: ƒ}
person.sayHello(); // Hi! My name is Lee

생성자 함수(constructor)란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하여 객체(인스턴스)를 생성하는 함수를 말한다.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객체를 인스턴스(instance)라 한다.

하지만 Object 생성자 함수를 사용해 빈 객체를 생성하는 것 보다 객체 리터럴을 사용하는 것이 더 간편하다.

생성자 함수

객체 리터럴에 의한 객체 생성 방식의 문제점

객체 리터럴에 의한 객체 생성 방식은 단 하나의 객체만 생성한다. 따라서 동일한 프로퍼티를 갖는 객체를 여러 개 생성해야 하는 경우 매번 같은 프로퍼티를 기술해야 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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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circle1 = {
radius: 5,
getDiameter() {
return 2 * this.radius;
},
};

console.log(circle1.getDiameter()); // 10

const circle2 = {
radius: 10,
getDiameter() {
return 2 * this.radius;
},
};

console.log(circle2.getDiameter()); // 20

생성자 함수에 의한 객체 생성 방식의 장점

생성자 함수에 의한 객체 생성 방식은 마치 객체(인스턴스)를 생성하기 위한 템플릿(클래스)처럼 생성자 함수를 사용하여 프로퍼티 구조가 동일한 객체 여러 개를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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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자 함수
function Circle(radius) {
// 생성자 함수 내부의 this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할 인스턴스를 가리킨다.
this.radius = radius;
this.getDiameter = function () {
return 2 * this.radius;
};
}

// 인스턴스의 생성
//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하지 않으면 생성자 함수가 아닌 일반 함수로 동작한다.
const circle1 = new Circle(5); // 반지름이 5인 Circle 객체를 생성
const circle2 = new Circle(10); // 반지름이 10인 Circle 객체를 생성

console.log(circle1.getDiameter()); // 10
console.log(circle2.getDiameter()); // 20

생성자 함수는 이름 그대로 객체(인스턴스)를 생성하는 함수다. 일반 함수와 동일한 방법으로 생성자 함수를 정의하고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하면 해당 함수는 생성자 함수로 동작한다. 만약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지 않으면 생성자 함수가 아니라 일반 함수로 동작한다.

생성자 함수의 인스턴스 생성 과정

생성자 함수의 역할은 프로퍼티 구조가 동일한 인스턴스를 생성하기 위한 **템플릿(클래스)**으로서 동작하여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것과 생성된 인스턴스를 초기화(인스턴스 프로퍼티 추가 및 초기값 할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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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자 함수
function Circle(radius) {
// 인스턴스 초기화
this.radius = radius;
this.getDiameter = function () {
return 2 * this.radius;
};
}

// 인스턴스 생성
const circle1 = new Circle(5); // 반지름이 5인 Circle 객체를 생성

JS 엔진은 암묵적인 처리를 통해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반환한다.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면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암묵적으로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인스턴스를 초기화한 후 암묵적으로 인스턴스를 반환한다.

  1. 인스턴스 생성과 this 바인딩
    암묵적으로 빈 객체가 생성되며 빈 객체가 바로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인스턴스다.
    암묵적으로 생성된 빈 객체(인스턴스)는 this에 바인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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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Circle(radius) {
// 1. 암묵적으로 빈 객체가 생성되고 this에 바인딩된다.
console.log(this); // Circle {}

this.radius = radius;
this.getDiameter = function () {
return 2 * this.radius;
};
}
  1. 인스턴스 초기화
    생성자 함수에 기술되어 있는 코드가 한 줄씩 실행되어 this에 바인딩되어 있는 인스턴스를 초기화한다.
    즉, this에 바인딩되어 있는 인스턴스에 프로퍼티나 메서드를 추가하고 생성자 함수가 인수로 전달받은 초기값을 인스턴스 프로퍼티에 할당하여 초기화하거나 고정값을 할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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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Circle(radius) {
// 1. 암묵적으로 인스턴스가 생성되고 this에 바인딩된다.

// 2. this에 바인딩되어 있는 인스턴스를 초기화한다.
this.radius = radius;
this.getDiameter = function () {
return 2 * this.radius;
};
}
  1. 인스턴스 반환
    생성자 함수 내부에서 명시적으로 this가 아닌 다른 값을 반환하는 것은 생성자 함수의 기본 동작을 훼손한다. 따라서 생성자 함수 내부에서 return 문을 반드시 생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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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Circle(radius) {
// 1. 암묵적으로 인스턴스가 생성되고 this에 바인딩된다.

// 2. this에 바인딩되어 있는 인스턴스를 초기화한다.
this.radius = radius;
this.getDiameter = function () {
return 2 * this.radius;
};

// 3. 완성된 인스턴스가 바인딩된 this가 암묵적으로 반환된다
}

// 인스턴스 생성. Circle 생성자 함수는 암묵적으로 this를 반환한다.
const circle = new Circle(1);
console.log(circle); // Circle {radius: 1, getDiameter: ƒ}

만약 this가 아닌 다른 객체를 명시적으로 반환하면 this가 반환되지 못하고 return 문에 명시한 객체가 반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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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Circle(radius) {
// 1. 암묵적으로 인스턴스가 생성되고 this에 바인딩된다.

// 2. this에 바인딩되어 있는 인스턴스를 초기화한다.
this.radius = radius;
this.getDiameter = function () {
return 2 * this.radius;
};

// 3. 암묵적으로 this를 반환한다.
// 명시적으로 객체를 반환하면 암묵적인 this 반환이 무시된다.
return {};
}

// 인스턴스 생성. Circle 생성자 함수는 명시적으로 반환한 객체를 반환한다.
const circle = new Circle(1);
console.log(circle); // {}

하지만 명시적으로 원시값을 반환하면 원시값 반환은 무시되고 암묵적으로 this가 반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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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Circle(radius) {
// 1. 암묵적으로 인스턴스가 생성되고 this에 바인딩된다.

// 2. this에 바인딩되어 있는 인스턴스를 초기화한다.
this.radius = radius;
this.getDiameter = function () {
return 2 * this.radius;
};

// 3. 암묵적으로 this를 반환한다.
// 명시적으로 원시값을 반환하면 원시값 반환은 무시되고 암묵적으로 this가 반환된다.
return 100;
}

// 인스턴스 생성. Circle 생성자 함수는 명시적으로 반환한 객체를 반환한다.
const circle = new Circle(1);
console.log(circle); // Circle {radius: 1, getDiameter: ƒ}

내부 메서드 [[Call]]과 [[Construct]]

함수 선언문 또는 함수 표현식으로 정의한 함수는 일반적인 함수로서 호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할 수 있다.
함수는 객체이므로 일반 객체(ordinary object)와 동일하게 동작할 수 있다. 또한 일반 객체는 호출할 수 없지만 함수는 호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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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수는 객체다.
function foo() {}

// 함수는 객체이므로 프로퍼티를 소유할 수 있다.
foo.prop = 10;

// 함수는 객체이므로 메서드를 소유할 수 있다.
foo.method = function () {
console.log(this.prop);
};

foo.method(); // 10

함수 객체는 일반 객체가 가지고 있는 내부 슬롯과 내부 메서드는 물론, 함수로서 동작하기 위해 함수 객체만을 위한 [[Environment]], [[FormalParameters]] 등의 내부 슬롯과 [[Call]], [[Construct]] 같은 내부 메서드를 추가로 가지고 있다.
함수가 일반 함수로서 호출되면 함수 객체의 내부 메서드 [[Call]]이 호출되고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되면 내부 메서드 [[Construct]]가 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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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foo() {}

// 일반적인 함수로서 호출: [[Call]]이 호출된다.
foo();

//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 [[Construct]]가 호출된다.
new foo();

callable은 호출할 수 있는 객체, 즉 함수 객체를 말하며, constructor는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할 수 있는 함수, non-constructor는 객체를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할 수 없는 함수를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함수 객체는 callable이면서 constructor이거나 callable이면서 non-constructor다.

constructor와 non-constructor의 구분

  • constructor: 함수 선언문, 함수 표현식, 클래스(클래스도 함수다)
  • non-constructor: 메서드(ES6 메서드 축약 표현), 화살표 함수

이때 주의할 것은 ECMAScript 사양에서 메서드로 인정하는 범위가 일반적인 의미의 메서드보다 좁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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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함수 정의: 함수 선언문, 함수 표현식
function foo() {}
const bar = function () {};
// 프로퍼티 x의 값으로 할당된 것은 일반 함수로 정의된 함수다. 이는 메서드로 인정하지 않는다.
const baz = {
x: function () {},
};

// 일반 함수로 정의된 함수만이 constructor이다.
new foo(); // -> foo&nbsp;{}
new bar(); // -> bar&nbsp;{}
new baz.x(); // -> x&nbsp;{}

// 화살표 함수 정의
const arrow = () => {};

new arrow(); // TypeError: arrow is not a constructor

// 메서드 정의: ES6의 메서드 축약 표현만을 메서드로 인정한다.
const obj = {
x() {},
};

new obj.x(); // TypeError: obj.x is not a constructor

함수를 프로퍼티 값으로 사용하면 일반적으로 메서드로 통칭한다. 하지만 ECMAScript 사양에서 메서드란 ES6의 메서드 축약 표현만을 의미한다. 함수 정의 방식에 따라 constructor와 non-constructor를 구분한다.
함수를 일반 함수로서 호출하면 함수 객체의 내부 메서드 [[Call]]이 호출되고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하면 내부 메서드 [[Construct]]가 호출된다.
non-constructor인 함수 객체는 내부 메서드 [[Construct]]를 갖지 않는다. 따라서 non-constructor인 함수 객체를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하면 에러가 발생한다.

주의할 것은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될 것을 기대하고 정의하지 않은 일반 함수(callable이면서 constructor)에 new 연산자를 붙여 호출하면 생성자 함수처럼 동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new 연산자

일반 함수와 생성자 함수에 특별한 형식적 차이는 없다. new 연산자와 함께 함수를 호출하면 함수 객체의 내부 메서드 [[Call]]이 호출되는 것이 아니라 [[Construct]]가 호출되어 해당 함수는 생성자 함수로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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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자 함수로서 정의하지 않은 일반 함수
function add(x, y) {
return x + y;
}

// 생성자 함수로서 정의하지 않은 일반 함수를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
let inst = new add();
// 함수가 객체를 반환하지 않았으므로 반환문이 무시된다. 따라서 빈 객체가 생성되어 반환된다.
console.log(inst); // {}

// 객체를 반환하는 일반 함수
function createUser(name, role) {
return { name, role };
}

// 생성자 함수로서 정의하지 않은 일반 함수를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
inst = new createUser("Lee", "admin");
// 함수가 생성한 객체를 반환한다.
console.log(inst); // {name: "Lee", role: "admin"}

반대로 new 연산자 없이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면 일반 함수로 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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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자 함수
function Circle(radius) {
this.radius = radius;
this.getDiameter = function () {
return 2 * this.radius;
};
}

// new 연산자 없이 생성자 함수 호출하면 일반 함수로서 호출된다.
const circle = Circle(5);
console.log(circle); // undefined

// 일반 함수 내부의 this는 전역 객체 window를 가리킨다.
console.log(radius); // 5
console.log(getDiameter()); // 10

circle.getDiameter();
// TypeError: Cannot read property 'getDiameter' of undefined

new.target

생성자 함수가 new 연산자 없이 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ES6에서는 new.target을 지원한다. 참고로 IE는 new.target을 지원하지 않는다.
함수 내부에서 new.target을 사용하면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되면 함수 내부의 new.target은 함수 자신을 가리킨다. new 연산자 없이 일반 함수로서 호출된 함수 내부의 new.target은 undefine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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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자 함수
function Circle(radius) {
// 이 함수가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되지 않았다면 new.target은 undefined다.
if (!new.target) {
//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를 재귀 호출하여 생성된 인스턴스를 반환한다.
return new Circle(radius);
}

this.radius = radius;
this.getDiameter = function () {
return 2 * this.radius;
};
}

// new 연산자 없이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여도 new.target을 통해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된다.
const circle = Circle(5);
console.log(circle.getDiameter());

스코프 세이프 생성자 패턴(scope-safe constructor)
new.target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스코프 세이프 생성자 패턴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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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ope-Safe Constructor Pattern
function Circle(radius) {
// 생성자 함수가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되면 함수의 선두에서 빈 객체를 생성하고
// this에 바인딩한다. 이때 this와 Circle은 프로토타입에 의해 연결된다.

// 이 함수가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되지 않았다면 이 시점의 this는 전역 객체 window를 가리킨다.
// 즉, this와 Circle은 프로토타입에 의해 연결되지 않는다.
if (!(this instanceof Circle)) {
//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하여 생성된 인스턴스를 반환한다.
return new Circle(radius);
}

this.radius = radius;
this.getDiameter = function () {
return 2 * this.radius;
};
}

// new 연산자 없이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여도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된다.
const circle = Circle(5);
console.log(circle.getDiameter()); // 10

참고로 대부분의 빌트인 생성자 함수(Object, String, Number, Boolean, Function, Array, Date, RegExp, Promise 등)는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되었는지를 확인한 후 적절한 값을 반환한다.
Object와 Function 생성자 함수는 new 연산자 없이 호출해도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했을 때와 동일하게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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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obj = new Object();
console.log(obj); // {}

obj = Object();
console.log(obj); // {}

let f = new Function("x", "return x ** x");
console.log(f); // ƒ anonymous(x) { return x ** x }

f = Function("x", "return x ** x");
console.log(f); // ƒ anonymous(x) { return x ** x }

하지만 String, Number, Boolean 생성자 함수는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했을 때 String, Number, Boolean 객체를 생성하여 반환하지만 new 연산자 없이 호출하면 문자열, 숫자, 불리언 값을 반환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타입을 변환(명시적 타입 변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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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str = String(123);
console.log(str, typeof str); // 123 string

const num = Number("123");
console.log(num, typeof num); // 123 number

const bool = Boolean("true");
console.log(bool, typeof bool); // true boolean

참고 도서: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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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것

함수

함수 호출문은 언제나 표현식이다. → 언제나 return 값이 있기 때문이다.(return 값이 없어도 자동으로 undefined를 반환한다.

함수 몸체는 함수가 선언됐을 때가 아니라 함수가 실행됐을 때 해석된다.

함수는 정의될 때 상위 스코프를 기억한

스코프

스코프 체인은 단방향 linked list로 구현되어 있다.

양방향이 되면 탐색 시 계속 순회한다. 스코프의 탐색 방향은 하위에서 상위로 올라가며 탐색한다.

대부분의 언어는 렉시컬 스코프 방식으로 작동한다. 함수의 상위 스코프는 함수 정의가 실행될 때 정적으로 결정된다. 함수 정의가 실행되어 생성된 함수 객체는 이렇게 결정된 상위 스코프를 기억한다. 함수가 호출될 때마다 함수의 상위 스코프를 참조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실행 중인 전역스코프, 지역스코프는 스택에 차례로 쌓이며 보관된다. 처음 실행되는 전역스코프부터 시작해서 함수가 실행되면 지역스코프가 스택에 쌓이고 종료되면 스택을 빠져나간다. 이러한 과정에서 중간에 변수를 참조할 경우 해당 스택 최상위 스코프를 보고 어느 스코프부터 검색할지 결정한다.

전역 변수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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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foo() {
var x = "local";
console.log(x); // local
return x;
}

foo(); // var x는 함수 호출이 종료되면 죽는다.
console.log(x); // ReferenceError: x is not defined

var x는 함수가 호출됐을 때 생성된다. → 변수 호이스팅은 변수 선언문이 해당 스코프의 최상위로 끌어올려지는 것

참조하는 식별자가 없을 때 가비지 컬렉터의 대상이된다. 종료된 함수의 스코프도 그 대상이다. 하지만 함수는 종료됐는데 함수 내부 변수가 소멸되지 않고 살아있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클로저(closure)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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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Counter = (function () {
// private 변수
var num = 0;

// 외부로 공개할 데이터나 메서드를 프로퍼티로 추가한 객체를 반환한다.
return {
// 객체를 반환한다.
increase() {
return ++num;
},
decrease() {
return --num;
},
};
})();

// private 변수는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다.
console.log(Counter.num); // undefined

console.log(Counter.increase()); // 1
console.log(Counter.increase()); // 2
console.log(Counter.decrease()); // 1
console.log(Counter.decrease()); // 0

num은 즉시 실행함수가 끝나면 소멸되어야하지만 Counter 변수가 즉시실행함수를 상위 스코프로 두고있는 increase(), decrease() 함수를 참조하고있다. 또한 함수들은 num을 참조하고있음으로 num은 소멸되지 않는다.

공부한 javaScript 코딩 문제

1.크레인 인형뽑기 게임

문제 설명
N x N 크기의 정사각 격자이며 위쪽에는 크레인이 있고 오른쪽에는 바구니가 있습니다. 각 격자 칸에는 다양한 인형이 들어 있으며 인형이 없는 칸은 빈칸입니다. 모든 인형은 1 x 1 크기의 격자 한 칸을 차지하며 격자의 가장 아래 칸부터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게임 사용자는 크레인을 좌우로 움직여서 멈춘 위치에서 가장 위에 있는 인형을 집어 올릴 수 있습니다. 집어 올린 인형은 바구니에 쌓이게 되는 데, 이때 바구니의 가장 아래 칸부터 인형이 순서대로 쌓이게 됩니다.
만약 같은 모양의 인형 두 개가 바구니에 연속해서 쌓이게 되면 두 인형은 터뜨려지면서 바구니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크레인 작동 시 인형이 집어지지 않는 경우는 없으나 만약 인형이 없는 곳에서 크레인을 작동시키는 경우에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한 바구니는 모든 인형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다고 가정합니다.

게임 화면의 격자의 상태가 담긴 2차원 배열 board와 인형을 집기 위해 크레인을 작동시킨 위치가 담긴 배열 moves가 매개변수로 주어질 때, 크레인을 모두 작동시킨 후 터트려져 사라진 인형의 개수를 return 하도록 solution 함수를 완성해주세요.

제한사항
board 배열은 2차원 배열로 크기는 5 x 5 이상 30 x 30 이하입니다.
board의 각 칸에는 0 이상 100 이하인 정수가 담겨있습니다.
0은 빈 칸을 나타냅니다.
1 ~ 100의 각 숫자는 각기 다른 인형의 모양을 의미하며 같은 숫자는 같은 모양의 인형을 나타냅니다.
moves 배열의 크기는 1 이상 1,000 이하입니다.
moves 배열 각 원소들의 값은 1 이상이며 board 배열의 가로 크기 이하인 자연수입니다.

입출력 예
board moves result
[[0,0,0,0,0],[0,0,1,0,3],[0,2,5,0,1],[4,2,4,4,2],[3,5,1,3,1]] [1,5,3,5,1,2,1,4] 4

나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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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solution(board, moves) {
var answer = 0;
var newBoard = [];
var pick = [];
var test = 0;
var x = 0;

function isZero(value) {
return value !== 0;
}

for (var cnt = 0; cnt < board.length; cnt++) {
newBoard.push([]);
}

for (var i = 0; i < board.length; i++) {
for (var j = 0; j < board.length; j++) {
newBoard[i][j] = board[j][i];
}
}

for (var i = 0; i < newBoard.length; i++) {
newBoard[i] = newBoard[i].filter(isZero);
}

for (var k = 0; k < moves.length; k++) {
if (newBoard[moves[k] - 1][0]) {
test = newBoard[moves[k] - 1].shift();
pick[x] = test;
if (pick[x - 1] === test) {
pick.pop();
pick.pop();
x -= 2;
answer += 2;
}
x++;
}
}
return answer;
}

감탄한 타인의 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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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solution(board, moves) {
var count = 0;
var stack = [];

for (var i = 0; i < moves.length; i++) {
var now = moves[i] - 1;
for (var j = 0; j < board.length; j++) {
if (board[j][now] != 0) {
if (stack[stack.length - 1] === board[j][now]) {
stack.pop();
count += 2;
} else {
stack.push(board[j][now]);
}
board[j][now] = 0;
break;
}
}
}
console.log(stack);
return count;
}
  • 멀고도 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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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퍼티 어트리뷰트

내부 슬롯과 내부 메서드

내부 슬롯과 내부 메서드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구현 알고리즘을 설명하기 위해 ECMAScript 사양에서 사용하는 의사 프로퍼티(pseudo property)와 의사 메서드(pseudo method)이다.

내부 슬롯과 내부 메서드는 ECMAScript 사양에 정의된 대로 구현되어 자바스크립트 엔진에서 실제로 동작하지만 개발자가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외부로 공개된 객체의 프로퍼티는 아니다. 단, 일부 내부 슬롯과 내부 메서드에 한하여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기는 한다.

예를 들어, 모든 객체는 [[Prototype]]이라는 내부 슬롯을 갖는다. 내부 슬롯은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내부 로직이므로 원칙적으로 직접 접근할 수 없지만 [[Prototype]] 내부 슬롯의 경우 __proto__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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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o = {};

// 내부 슬롯은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내부 로직이므로 직접 접근할 수 없다.
o[[Prototype]]; // -> Uncaught SyntaxError: Unexpected token '['
// 단, 일부 내부 슬롯과 내부 메서드에 한하여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기는 한다.
o.__proto__; // -> Object.prototype

내부 슬롯과 내부 메서드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프로퍼티를 생성할 때 프로퍼티의 상태를 나타내는 프로퍼티 어트리뷰트를 기본값으로 자동 정의한다. 프로퍼티의 상태란 프로퍼티의 값(value), 값의 갱신 가능 여부(writable), 열거 가능 여부(enumerable), 재정의 가능 여부(configurable)를 말한다.

프로퍼티 어트리뷰트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관리하는 내부 상태 값(meta-property)인 내부 슬롯 [[Value]], [[Writable]], [[Enumerable]], [[Configurable]]이다. 따라서 프로퍼티 어트리뷰트에 직접 접근할 수 없지만 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 메서드를 사용하여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는 있다.

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 메서드의 첫 번째 매개변수에는 객체의 참조를 전달하고, 두 번째 매개변수에는 프로퍼티 키를 문자열로 전달한다. 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 메서드는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퍼티 디스크립터(PropertyDescriptor) 객체를 반환한다. 만약 존재하지 않는 프로퍼티나 상속받은 프로퍼티에 대한 프로퍼티 디스크립터를 요구하면 undefined가 반환된다.

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 메서드는 하나의 프로퍼티에 대해 프로퍼티 디스크립터 객체를 반환하지만 ES8에서 도입된 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s 메서드는 모든 프로퍼티의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퍼티 디스크립터 객체들을 반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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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
name: "Lee",
};

// 프로퍼티 동적 생성
person.age = 20;

// 모든 프로퍼티의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퍼티 디스크립터 객체들을 반환한다.
console.log(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s(person));
/*
{
name: {value: "Lee", writable: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age: {value: 20, writable: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

데이터 프로퍼티와 접근자 프로퍼티

프로퍼티는 데이터 프로퍼티와 접근자 프로퍼티로 구분할 수 있다.

  • 데이터 프로퍼티(data property)
    키와 값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프로퍼티다. 지금까지 살펴본 모든 프로퍼티는 데이터 프로퍼티다.
  • 접근자 프로퍼티(accessor property)
    자체적으로는 값을 갖지 않고 다른 데이터 프로퍼티의 값을 읽거나 저장할 때 호출되는 접근자 함수(accessor function)로 구성된 프로퍼티다.

데이터 프로퍼티

데이터 프로퍼티(data property) 어트리뷰트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프로퍼티를 생성할 때 기본값으로 자동 정의된다.

프로퍼티 디스크립터 객체의 프로퍼티

  • value
    • 프로퍼티 키를 통해 프로퍼티 값에 접근하면 반환되는 값이다.
    • 프로퍼티 키를 통해 프로퍼티 값을 변경하면 [[Value]]에 값을 재할당한다. 이때 프로퍼티가 없으면 프로퍼티를 동적 생성하고 생성된 프로퍼티의 [[Value]]에 값을 저장한다.
  • writable
    • 프로퍼티 값의 변경 가능 여부를 나타내며 불리언 값을 갖는다.
    • [[Writable]]의 값이 false인 경우 해당 프로퍼티의 [[Value]]의 값을 변경할 수 없는 읽기 전용 프로퍼티가 된다.
  • enumerable
    • 프로퍼티의 열거 가능 여부를 나타내며 불리언 값을 갖는다.
    • [[Enumerable]]의 값이 false인 경우 해당 프로퍼티는 for…in 문이나 Object.keys 메서드 등으로 열거할 수 없다.
  • configurable
    • 프로퍼티의 재정의 가능 여부를 나타내며 불리언 값을 갖는다.
    • [[Configurable]]의 값이 false인 경우 해당 프로퍼티의 삭제,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값의 변경이 금지된다. 단, [[Writable]]이 true인 경우 [[Value]]의 변경과 [[Writable]]을 false로 변경하는 것은 허용된다.

접근자 프로퍼티

다른 데이터 프로퍼티의 값을 읽거나 저장할 때 사용하는 접근자 함수(accessor function)로 구성된 프로퍼티다. 접근자 함수는 getter/setter 함수라고도 부른다.

  • get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데이터 프로퍼티의 값을 읽을 때 호출되는 접근자 함수다. 즉, 접근자 프로퍼티 키로 프로퍼티 값에 접근하면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Get]]의 값, 즉 getter 함수가 호출되고 그 결과가 프로퍼티 값으로 반환된다.
  • set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데이터 프로퍼티의 값을 저장할 때 호출되는 접근자 함수다. 즉, 접근자 프로퍼티 키로 프로퍼티 값을 저장하면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Set]]의 값, 즉 setter 함수가 호출되고 그 결과가 프로퍼티 값으로 저장된다.
  • enumerable
    데이터 프로퍼티의 [[Enumerable]]과 같다.
  • configurable
    데이터 프로퍼티의 [[Configurable]]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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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
// 데이터 프로퍼티
firstName: "Ungmo",
lastName: "Lee",

// fullName은 접근자 함수로 구성된 접근자 프로퍼티다.
// getter 함수
get fullName() {
return `${this.firstName} ${this.lastName}`;
},
// setter 함수
set fullName(name) {
// 배열 디스트럭처링 할당: "31.1 배열 디스트럭처링 할당" 참고
[this.firstName, this.lastName] = name.split(" ");
},
};

// 데이터 프로퍼티를 통한 프로퍼티 값의 참조.
console.log(person.firstName + " " + person.lastName); // Ungmo Lee

//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한 프로퍼티 값의 저장
// 접근자 프로퍼티 fullName에 값을 저장하면 setter 함수가 호출된다.
person.fullName = "Heegun Lee";
console.log(person); // {firstName: "Heegun", lastName: "Lee"}

//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한 프로퍼티 값의 참조
// 접근자 프로퍼티 fullName에 접근하면 getter 함수가 호출된다.
console.log(person.fullName); // Heegun Lee

// firstName은 데이터 프로퍼티다.
// 데이터 프로퍼티는 [[Value]], [[Writable]], [[Enumerable]], [[Configurable]] 프로퍼티 어트리뷰트를 갖는다.
let descriptor = 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person, "firstName");
console.log(descriptor);
// {value: "Heegun", writable: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fullName은 접근자 프로퍼티다.
// 접근자 프로퍼티는 [[Get]], [[Set]], [[Enumerable]], [[Configurable]] 프로퍼티 어트리뷰트를 갖는다.
descriptor = 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person, "fullName");
console.log(descriptor);
// {get: ƒ, set: ƒ,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접근자 프로퍼티 fullName으로 프로퍼티 값에 접근하면 내부적으로 [[Get]] 내부 메서드가 호출되어 다음과 같이 동작한다.

  1. 프로퍼티 키가 유효한지 확인한다. 프로퍼티 키는 문자열 또는 심벌이어야 한다. 프로퍼티 키 “fullName”은 문자열이므로 유효한 프로퍼티 키이다.
  2. 프로토타입 체인에서 프로퍼티를 검색한다. person 객체에 fullName 프로퍼티가 존재한다.
  3. 검색된 fullName 프로퍼티가 데이터 프로퍼티인지 접근자 프로퍼티인지 확인한다. fullName 프로퍼티는 접근자 프로퍼티다.
  4. 접근자 프로퍼티 fullName의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Get]]의 값, 즉 getter 함수를 호출하여 그 결과를 반환한다. 프로퍼티 fullName의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Get]]의 값은 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 메서드가 반환하는 프로퍼티 디스크립터(PropertyDescriptor) 객체의 get 프로퍼티 값과 같다.

프로퍼티 정의

프로퍼티 정의란 새로운 프로퍼티를 추가하면서 프로퍼티 어트리뷰트를 명시적으로 정의하거나, 기존 프로퍼티의 프로퍼티 어트리뷰트를 재정의하는 것을 말한다.
Object.defineProperty 메서드를 사용하면 프로퍼티의 어트리뷰트를 정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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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

// 데이터 프로퍼티 정의
Object.defineProperty(person, "firstName", {
value: "Ungmo",
writable: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Object.defineProperty(person, "lastName", {
value: "Lee",
});

let descriptor = 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person, "firstName");
console.log("firstName", descriptor);
// firstName {value: "Ungmo", writable: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디스크립터 객체의 프로퍼티를 누락시키면 undefined, false가 기본값이다.
descriptor = 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person, "lastName");
console.log("lastName", descriptor);
// lastName {value: "Lee", writable: false, enumerable: false, configurable: false}

// [[Enumerable]]의 값이 false인 경우
// 해당 프로퍼티는 for...in 문이나 Object.keys 등으로 열거할 수 없다.
// lastName 프로퍼티는 [[Enumerable]]의 값이 false이므로 열거되지 않는다.
console.log(Object.keys(person)); // ["firstName"]

// [[Writable]]의 값이 false인 경우 해당 프로퍼티의 [[Value]]의 값을 변경할 수 없다.
// lastName 프로퍼티는 [[Writable]]의 값이 false이므로 값을 변경할 수 없다.
// 이때 값을 변경하면 에러는 발생하지 않고 무시된다.
person.lastName = "Kim";

// [[Configurable]]의 값이 false인 경우 해당 프로퍼티를 삭제할 수 없다.
// lastName 프로퍼티는 [[Configurable]]의 값이 false이므로 삭제할 수 없다.
// 이때 프로퍼티를 삭제하면 에러는 발생하지 않고 무시된다.
delete person.lastName;

// [[Configurable]]의 값이 false인 경우 해당 프로퍼티를 재정의할 수 없다.
// Object.defineProperty(person, 'lastName', { enumerable: true });
// Uncaught TypeError: Cannot redefine property: lastName

descriptor = 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person, "lastName");
console.log("lastName", descriptor);
// lastName {value: "Lee", writable: false, enumerable: false, configurable: false}

// 접근자 프로퍼티 정의
Object.defineProperty(person, "fullName", {
// getter 함수
get() {
return `${this.firstName} ${this.lastName}`;
},
// setter 함수
set(name) {
[this.firstName, this.lastName] = name.split(" ");
},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descriptor = 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person, "fullName");
console.log("fullName", descriptor);
// fullName {get: ƒ, set: ƒ,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person.fullName = "Heegun Lee";
console.log(person); // {firstName: "Heegun", lastName: "Lee"}

Object.defineProperties 메서드를 사용하면 여러 개의 프로퍼티를 한 번에 정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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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

Object.defineProperties(person, {
// 데이터 프로퍼티 정의
firstName: {
value: "Ungmo",
writable: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lastName: {
value: "Lee",
writable: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 접근자 프로퍼티 정의
fullName: {
// getter 함수
get() {
return `${this.firstName} ${this.lastName}`;
},
// setter 함수
set(name) {
[this.firstName, this.lastName] = name.split(" ");
},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

person.fullName = "Heegun Lee";
console.log(person); // {firstName: "Heegun", lastName: "Lee"}

객체 변경 방지

객체 확장 금지

Object.preventExtensions 메서드는 객체의 확장을 금지한다. 확장이 금지된 객체는 프로퍼티 추가가 금지된다.
프로퍼티는 프로퍼티 동적 추가와 Object.defineProperty 메서드로 추가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추가 방법이 모두 금지된다.
확장이 가능한 객체인지 여부는 Object.isExtensible 메서드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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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 name: "Lee" };

// person 객체는 확장이 금지된 객체가 아니다.
console.log(Object.isExtensible(person)); // true

// person 객체의 확장을 금지하여 프로퍼티 추가를 금지한다.
Object.preventExtensions(person);

// person 객체는 확장이 금지된 객체다.
console.log(Object.isExtensible(person)); // false

// 프로퍼티 추가가 금지된다.
person.age = 20; // 무시. strict mode에서는 에러
console.log(person); // {name: "Lee"}

// 프로퍼티 추가는 금지되지만 삭제는 가능하다.
delete person.name;
console.log(person); // {}

// 프로퍼티 정의에 의한 프로퍼티 추가도 금지된다.
Object.defineProperty(person, "age", { value: 20 });
// TypeError: Cannot define property age, object is not extensible

객체 밀봉

Object.seal 메서드는 객체를 밀봉한다. 밀봉된 객체는 읽기와 쓰기만 가능하다.
밀봉된 객체인지 여부는 Object.isSealed 메서드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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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 name: "Lee" };

// person 객체는 밀봉(seal)된 객체가 아니다.
console.log(Object.isSealed(person)); // false

// person 객체를 밀봉(seal)하여 프로퍼티 추가, 삭제, 재정의를 금지한다.
Object.seal(person);

// person 객체는 밀봉(seal)된 객체다.
console.log(Object.isSealed(person)); // true

// 밀봉(seal)된 객체는 configurable이 false다.
console.log(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s(person));
/*
{
name: {value: "Lee", writable: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false},
}
*/

// 프로퍼티 추가가 금지된다.
person.age = 20; // 무시. strict mode에서는 에러
console.log(person); // {name: "Lee"}

// 프로퍼티 삭제가 금지된다.
delete person.name; // 무시. strict mode에서는 에러
console.log(person); // {name: "Lee"}

// 프로퍼티 값 갱신은 가능하다.
person.name = "Kim";
console.log(person); // {name: "Kim"}

//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재정의가 금지된다.
Object.defineProperty(person, "name", { configurable: true });
// TypeError: Cannot redefine property: name

객체 동결

Object.freeze 메서드는 객체를 동결한다. 객체 동결(freeze)이란 프로퍼티 추가 및 삭제와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재정의 금지, 프로퍼티 값 갱신 금지를 의미한다. 즉, 동결된 객체는 읽기만 가능하다.
동결된 객체인지 여부는 Object.isFrozen 메서드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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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 name: "Lee" };

// person 객체는 동결(freeze)된 객체가 아니다.
console.log(Object.isFrozen(person)); // false

// person 객체를 동결(freeze)하여 프로퍼티 추가, 삭제, 재정의, 쓰기를 금지한다.
Object.freeze(person);

// person 객체는 동결(freeze)된 객체다.
console.log(Object.isFrozen(person)); // true

// 동결(freeze)된 객체는 writable과 configurable이 false다.
console.log(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s(person));
/*
{
name: {value: "Lee", writable: fals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false},
}
*/

// 프로퍼티 추가가 금지된다.
person.age = 20; // 무시. strict mode에서는 에러
console.log(person); // {name: "Lee"}

// 프로퍼티 삭제가 금지된다.
delete person.name; // 무시. strict mode에서는 에러
console.log(person); // {name: "Lee"}

// 프로퍼티 값 갱신이 금지된다.
person.name = "Kim"; // 무시. strict mode에서는 에러
console.log(person); // {name: "Lee"}

//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재정의가 금지된다.
Object.defineProperty(person, "name", { configurable: true });
// TypeError: Cannot redefine property: name

불변 객체

지금까지 살펴본 변경 방지 메서드들은 얕은 변경 방지(shallow only)로 직속 프로퍼티만 변경이 방지되고 중첩 객체까지는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 Object.freeze 메서드로 객체를 동결하여도 중첩 객체까지 동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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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 city: "Seoul" },
};

// 얕은 객체 동결
Object.freeze(person);

// 직속 프로퍼티만 동결한다.
console.log(Object.isFrozen(person)); // true
// 중첩 객체까지 동결하지 못한다.
console.log(Object.isFrozen(person.address)); // false

person.address.city = "Busan";
console.log(person); // {name: "Lee", address: {city: "Busan"}}

객체의 중첩 객체까지 동결하여 변경이 불가능한 읽기 전용의 불변 객체를 구현하려면 객체를 값으로 갖는 모든 프로퍼티에 대해 재귀적으로 Object.freeze 메서드를 호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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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ion deepFreeze(target) {
// 객체가 아니거나 동결된 객체는 무시하고 객체이고 동결되지 않은 객체만 동결한다.
if (target && typeof target === "object" && !Object.isFrozen(target)) {
Object.freeze(target);
/*
모든 프로퍼티를 순회하며 재귀적으로 동결한다.
Object.keys 메서드는 객체 자신의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키를 배열로 반환한다.
forEach 메서드는 배열을 순회하며 배열의 각 요소에 대하여 콜백 함수를 실행한다.
*/
Object.keys(target).forEach((key) => deepFreeze(target[key]));
}
return target;
}

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 city: "Seoul" },
};

// 깊은 객체 동결
deepFreeze(person);

console.log(Object.isFrozen(person)); // true
// 중첩 객체까지 동결한다.
console.log(Object.isFrozen(person.address)); // true

person.address.city = "Busan";
console.log(person); // {name: "Lee", address: {city: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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